10년 임대 443가구, 분납임대 800가구로 구성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인천가정 2블록 보금자리주택지구에서 임대주택 1243가구를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전용면적 59㎡의 10년 공공임대주택 443가구와 전용면적 74, 84㎡의 분납임대주택 800가구로 구성됐다. 10년 공공임대주택은 10년간 입주자에게 임대 후 분양 전환돼 입주자가 소유권을 취득하는 주택이고, 분납임대주택은 집값 일부만 초기에 납부하고 입주 후 단계적으로 잔여 분납금을 납부해 임대기간 10년이 지난 뒤 소유권을 취득하는 주택이다.
10년 공공임대주택은 임대보증금 4620만원에 월 임대료 39만원이다. 분납임대주택은 74㎡형의 경우 초기분납금 6188만~6194만원, 월 임대료 37만~39만원이다. 84㎡형은 초기분납금 6910만~6976만원, 월 임대료 38만~44만원이다. 월 임대료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보증금은 높이고 월 임대료는 낮추는 전환보증금 제도도 적용된다. 22일 입주자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30일~9월 3일까지 일반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가정지구는 인천시 북서측에 있으며, 제1경인고속국도 서인천IC가 가깝고 인근에 인천공항고속도로·인천공항철도·인천지하철이 지나간다. 문의 1600-1004
김병국 기자 bgkim@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인천가정 2블록 보금자리주택지구에서 임대주택 1243가구를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전용면적 59㎡의 10년 공공임대주택 443가구와 전용면적 74, 84㎡의 분납임대주택 800가구로 구성됐다. 10년 공공임대주택은 10년간 입주자에게 임대 후 분양 전환돼 입주자가 소유권을 취득하는 주택이고, 분납임대주택은 집값 일부만 초기에 납부하고 입주 후 단계적으로 잔여 분납금을 납부해 임대기간 10년이 지난 뒤 소유권을 취득하는 주택이다.
10년 공공임대주택은 임대보증금 4620만원에 월 임대료 39만원이다. 분납임대주택은 74㎡형의 경우 초기분납금 6188만~6194만원, 월 임대료 37만~39만원이다. 84㎡형은 초기분납금 6910만~6976만원, 월 임대료 38만~44만원이다. 월 임대료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보증금은 높이고 월 임대료는 낮추는 전환보증금 제도도 적용된다. 22일 입주자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30일~9월 3일까지 일반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가정지구는 인천시 북서측에 있으며, 제1경인고속국도 서인천IC가 가깝고 인근에 인천공항고속도로·인천공항철도·인천지하철이 지나간다. 문의 1600-1004
김병국 기자 bgkim@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