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두드리면 열리리라!!

인터넷으로 찾는 삶의 지혜 16 - 영어·요리사이트

지역내일 2002-04-02
“한국이 다국적 기업의 아태지역 본부를 유치하려면 우선 국제 비즈니스에 있어 필수적인
영어능력을 키워야한다. 즉, 글로벌 기업 경영자들이 한국에서 영어를 구사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정부가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한국 대기업의 지사를 홍콩으로 유치하기 위해 최근 방한한 마이클 라우스 홍콩투자청장의 조언이다.
영어의 중요성에 대한 언급은 한두 해의 이야기가 아니지만, 막상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막
막하기만 하던 강길웅(32·인의동)씨는 네오퀘스트 잉글리쉬 플라자(neoqst.com)에서 영어
를 공부하는 사람끼리 모여 정보를 교류하고 의견을 펼침으로써 새삼스런 재미를 느끼고 있다고 한다.
“영어공부하면 토익, 토플을 떠올리기 쉬운데 그것보다 더 중요한 건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언어 구사 능력을 키우는 거지요. 이 사이트는 한국외국어대학교 통역대학원 출신의 전, 현직 통역사들이 직접 만든 것으로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회화나 표현들에 초점을 맞춘 기본영어강좌와 자료실, 멀티미디어 강좌, 그리고 통역가이드, 영어성경, 전화 영어회화 등 주제분야와 관심사 별로 다양한 동호회들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강씨는 “네오퀘스트 잉글리쉬 플라자에 들어오면 영어의 실체를 맛볼 수 있다”며 “매일
이 사이트를 방문하는 것으로 하루일과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봄을 타는 건지 남편과 아이들이 반찬투정이 심해졌다며 매일 무얼 해먹어야할지 고민에 빠진 신수정(33·송정동)씨. “시장이 반찬이라지만, 가게에 가도 매일 사는 것만 눈에 들어오
고 색다른 요리에는 엄두가 안나요. 입맛이 없다는 남편과 아이들에게 한약을 지어 먹일까
생각도 해보았지만, 그래도 밥이 보약인데 싶어 인터넷을 뒤지다 우연히 전문요리학원장이 운영하는 푸드넷(www.foodnet.co.kr)을 발견하고부터는 매일 한두 가지씩 새로운 음식 만들기에 도전하고 있어요. 덕분에 가족들의 입이 즐거워졌지요.”
세 군데의 요리학원에서 매달 다양한 음식차림을 소개하고있고 한식, 양식 및 특선요리 그
리고 요리상식으로 구성되어있는 요리강좌는 신씨가 가장 도움을 많이 받는 메뉴중의 하나라고 한다. 글 올리기 메뉴에서는 맛있는 집 추천하기 코너가 있어 외식할 경우 참고할 수 있다.
학습지 강사 윤은주(29·임은동)씨는 반찬나라(www.banchan.co.kr)에서 요리에 대한 비법을 많이 전수받는다고 추천했다. “솜씨도 없는데다 요리학원을 다닐 시간적인 여유조차 없어 식사시간만 되면 걱정부터 앞섰는데 이젠 생후 8개월 된 아이의 이유식부터 남편을 위한 해장국까지 자신이 생겼다”며 자랑했다. 반찬나라에서는 요리사 및 조리사자격증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고 있으며, 국내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음식 및 재료들을 판매하기도 한다.



인터넷 활용 플러스 팁 - 자주쓰는 프로그램 빨리 실행시키기

Q : 윈도우에서 자주 쓰는 프로그램을 재빨리 실행시킬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A : 바탕화면에 아이콘을 만들어두는 방식은 바탕화면이 가려져 있을 땐 일일이 다른 창들
을 최소화한 뒤 접근해야하므로 불편하지요. 이런 경우 화면하단에 나타나는 작업표시줄에 아이콘들은 등록해두면 언제든지 열어볼 수 있습니다.
일단 작업표시줄을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누르면 메뉴 맨 위에 ‘도구모음’이 뜨고 이
항목을 선택 클릭 하면 다시 ‘바탕화면’ ‘빠른 실행’ 등이 포함된 메뉴가 나타납니다.
‘바탕화면’은 바탕화면에 있는 아이콘을 아이콘들을 작업표시줄에 보여주는 것이며 ‘빠
른 실행’은 사용자가 자주 쓰는 것을 등록해서 빠르게 실행시킬 수 있게 해줍니다. 각 항
목을 마우스로 눌러 선택해주면 OK!

이진희 리포터 fastfoot@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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