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출퇴근 시간뿐 아니라 평상시에도 극심한 정체 현상을 빚었던 북변터널 앞 사거리의 교통흐름이 원활해질 전망이다.
김포시는 오는 5월중 북변동 주택은행 앞에서 전매서, 북변터널입구 사거리, 제일병원, 주택은행에 이르는 800미터 구간을 일방통행로 및 주정차금지구역으로 지정해 이 지역의 상습정체를 해소하겠다고 1일 밝혔다.
이 방안에 따르면 검단에서 북변터널 앞 사거리를 거쳐 주택은행에 이르는 도로와 산호 아파트에서 검단 방향 도로가 일방통행로로 지정된다. 또한 시는 이 지역을 주정차금지구역으로 지정하는 한편 도로 왼편에 합법적 주차구역을 만들어 도로 양쪽에 성행하던 불법주정차를 원천적으로 봉쇄할 계획이다.
하지만 이 지역 상인들의 반발도 큰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상인들의 경우 이 지역에 일방통행이 실시되고 주정차가 까다로워지면 손님들의 왕래가 뜸해질 것으로 우려해 반대민원을 제기하고 있다”며 “그러나 현재 시가 이들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어 5월 중으로 일방통행로와 주정차금지구역 지정이 이뤄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김포시는 오는 5월중 북변동 주택은행 앞에서 전매서, 북변터널입구 사거리, 제일병원, 주택은행에 이르는 800미터 구간을 일방통행로 및 주정차금지구역으로 지정해 이 지역의 상습정체를 해소하겠다고 1일 밝혔다.
이 방안에 따르면 검단에서 북변터널 앞 사거리를 거쳐 주택은행에 이르는 도로와 산호 아파트에서 검단 방향 도로가 일방통행로로 지정된다. 또한 시는 이 지역을 주정차금지구역으로 지정하는 한편 도로 왼편에 합법적 주차구역을 만들어 도로 양쪽에 성행하던 불법주정차를 원천적으로 봉쇄할 계획이다.
하지만 이 지역 상인들의 반발도 큰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상인들의 경우 이 지역에 일방통행이 실시되고 주정차가 까다로워지면 손님들의 왕래가 뜸해질 것으로 우려해 반대민원을 제기하고 있다”며 “그러나 현재 시가 이들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어 5월 중으로 일방통행로와 주정차금지구역 지정이 이뤄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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