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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29일까지 인천신세계갤러리에서는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미국의 현대사진작가 바니 쿨록 Barney Kulok의 개인전을 연다. 이번에 전시하는 작품은 프랭클린 루스벨트 대통령을 기념하기 위한 건축물이 미국의 건축대가 루이스 칸에 의해 설계된 지 40여 년 만에 빛을 보는 과정을, 절제된 시선으로 담은 흑백사진 29점이다. 건축현장을 자신의 사색 공간이자 실험실로 삼은 바니 쿨록의 이지적인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문의 : 430-11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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