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대표가 직접 공공시설 공사의 과정을 살피고 지도하는 명예감독관 제도가 실시된다.
지난 4일 고아읍은 각 마을의 이장과 새마을 지도자 등 마을대표를 명예감독관으로 위촉,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감독에 필요한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는 올해 실시되는 주민숙원사업 설명도 함께 진행됐다.
명예감독관은 해당마을에서 시행되는 공공사업의 부실시공을 예방하는데 주안을 두고 활동하게 된다. 특히 시공과정에서 야기되는 현장민원을 수렴하고 분쟁을 조정하는 등 주민자치 활동도 겸하게 된다.
이날 실시된 감독관 실무교육은 공사감독에 필요한 사항을 중심으로 △공사장 주변 안전조치시행 여부 △주민피해 방지시설 점검 △건설 폐자재 불법매립 등의 일반사항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또 △포장공사 △흄관 매설 △석축공사 △철근 콘크리트 공사 등 주민숙원사업과 밀접한 사항에 대하여 분야별 감독요령도 함께 교육됐다.
고아읍은 이번 명예감독관 활성화 계획을 통해 공공사업장의 견실 시공을 유도하고 주민대표를 시정에 참여하게 함으로 신뢰받는 건설행정을 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4일 고아읍은 각 마을의 이장과 새마을 지도자 등 마을대표를 명예감독관으로 위촉,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감독에 필요한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는 올해 실시되는 주민숙원사업 설명도 함께 진행됐다.
명예감독관은 해당마을에서 시행되는 공공사업의 부실시공을 예방하는데 주안을 두고 활동하게 된다. 특히 시공과정에서 야기되는 현장민원을 수렴하고 분쟁을 조정하는 등 주민자치 활동도 겸하게 된다.
이날 실시된 감독관 실무교육은 공사감독에 필요한 사항을 중심으로 △공사장 주변 안전조치시행 여부 △주민피해 방지시설 점검 △건설 폐자재 불법매립 등의 일반사항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또 △포장공사 △흄관 매설 △석축공사 △철근 콘크리트 공사 등 주민숙원사업과 밀접한 사항에 대하여 분야별 감독요령도 함께 교육됐다.
고아읍은 이번 명예감독관 활성화 계획을 통해 공공사업장의 견실 시공을 유도하고 주민대표를 시정에 참여하게 함으로 신뢰받는 건설행정을 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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