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대 수시 경쟁률 작년보다 소폭 하락

지역내일 2013-09-16
보컬·의예과 강세

2014학년도 수시 1차 원서접수를 지난 13일 마감한 결과 수도권 주요 26개 대학의 평균 경쟁률은 18.30대 1로 집계됐다.이는 지난해 수시 1차 모집 경쟁률 19.63대 1보다는 소폭 하락한 것이다.

이투스청솔에 따르면 경쟁률이 가장 높은 대학은 한양대로 31.75대 1을 기록했다.

전년도보다 경쟁률이 오른 대학은 건국대(22.82대 1), 경희대(25.34대 1), 광운대(17.61대 1), 단국대(19.72대 1), 서울과기대(11.35대 1), 숙명여대(16.97대 1), 이화여대(14.41대 1), 인하대(15.61대 1) 등 8개 대학이다.

논술전형을 보는 수도권 주요 22개 대학의 논술 중심 전형 평균 경쟁률은 34.29대 1로 지난해 39.88대 1보다 하락했다.

오디션 열풍 속에서 올해도 보컬 관련 학과가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한양대(에리카) 실용음악학과 보컬전공이 471.4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국대 일반전형 생활음악과(보컬) 293.25대 1, 호원대 일반전형 실용음악학부 보컬전공은 279.8대 1, 경희대 실기우수자 포스트모던음악학과(보컬)이 245대 1을 기록했다.

올해 주요 대학의 의예과 경쟁률도 예년처럼 높았다.

학교별로는 성균관대 269.2대 1, 중앙대 181.27대 1, 한양대 120.67대 1, 고려대 103.5대 1, 울산대 90.46대 1, 아주대 85.5대 1, 연세대 64.23대 1 등이었다. 의학전문대학원이 폐지되면서 대학별 의예과 선발 인원이 늘어나 합격선 하락에대한 기대 심리가 생긴 것으로 분삭되고 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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