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영화제 공식경쟁부문 올라 … 장애편견 개선 위해 매년 제작
경희사이버대 장애학생지원센터가 제작한 장애인식개선 단편영화 '인어공주'(감독 김지현)가 제14회 장애인 영화제 공식경쟁부문인 'PDFF 경선'에 올라 화제다.
인어공주는 청각장애를 가진 여자 주인공과 비장애인인 남자 주인공의 연애 에피소드를 통해 주변에서 벌어지고 있지만 크게 인식하지 못하는 장애인들의 어려움, 비장애인들이 갖고 있는 편견을 소개하고 있다.
영화를 제작한 경희사이버대 장애학생지원센터는 올바른 장애인식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매년 장애인식개선 영상물을 제작하고 있다. 인어공주는 작년에 제작된 세 번째 영상물이다.
특히 인어공주는 제작 당시 일반버전과 함께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면해설과 청각장애인을 위한 한글자막이 들어간 장애인버전을 별도로 제작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인어공주는 다른 경선작들과 함께 영화제 기간인 오는 26일 오후 5시 목동 방송회관 2층 브로드홀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한편 인어공주를 포함한 장애인식개선 영상물은 장애학생지원센터 홈페이지의 영상소개 게시판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경희사이버대 장애학생지원센터가 제작한 장애인식개선 단편영화 '인어공주'(감독 김지현)가 제14회 장애인 영화제 공식경쟁부문인 'PDFF 경선'에 올라 화제다.
인어공주는 청각장애를 가진 여자 주인공과 비장애인인 남자 주인공의 연애 에피소드를 통해 주변에서 벌어지고 있지만 크게 인식하지 못하는 장애인들의 어려움, 비장애인들이 갖고 있는 편견을 소개하고 있다.
영화를 제작한 경희사이버대 장애학생지원센터는 올바른 장애인식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매년 장애인식개선 영상물을 제작하고 있다. 인어공주는 작년에 제작된 세 번째 영상물이다.
특히 인어공주는 제작 당시 일반버전과 함께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면해설과 청각장애인을 위한 한글자막이 들어간 장애인버전을 별도로 제작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인어공주는 다른 경선작들과 함께 영화제 기간인 오는 26일 오후 5시 목동 방송회관 2층 브로드홀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한편 인어공주를 포함한 장애인식개선 영상물은 장애학생지원센터 홈페이지의 영상소개 게시판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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