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과 함께 떠나는 예술관광

지역내일 2013-09-26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27일 개막, 51일간 열려

'제7회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www.kocef.org)가 27일 막을 올린다. 도자비엔날레는 예술과 관광이 접목된 행사로, 수준 높은 전시와 강연, 체험 프로그램을 아름다운 경치와 함께 즐길 수 있다.

올해 비엔날레는 이천 세라피아, 광주 곤지암도자공원, 여주 도자세상에서 11월 17일까지 51일간 'Community-with me, with you, with us'를 주제로 열린다. 27일 이천 세라피아에서 열리는 개막식 '도야제'는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국악·한국전통무용 공연, 비엔날레 국제지명 공모전 그랑프리 시상식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한국도자재단은 특히 올해 공모전을 공개경쟁방식에서 작가지명공모방식으로 과감히 전환했다. 비엔날레 형식과 주제에 집중하고 국제공모전이 도예계의 흐름을 선도해 나가기 위해서다. 지명공모는 국제위원들의 지명을 받은 경험 많은 작가들이 비엔날레의 주제에 부합하는 작품을 만들어 출품하는 방식이다. 대신 특별전 '핫루키즈(HOT RooKies)'를 마련. 신예 도예가 등용 등 기존 공모방식의 장점은 이어가기로 했다. 국제도자워크숍의 멘토링캠프, 학술프로그램 '공개발표' 등 국내외 도예가의 참여도 확대했다.

키즈비엔날레 흙불놀이 도자캠프(1박 2일) 등 일반 관람객을 위한 체험행사와 소외계층을 위한 힐링캠프, 전국장애인도예공모전, 경기도 문화바우처 연계 프로그램 등도 마련했다. 이천도자기축제, 광주왕실도자기축제, 여주도자기축제 등 지역행사도 열린다.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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