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본주택 미리보기 │평택 용이 금호어울림] 안방 안에 방이 하나 더 있네

지역내일 2013-09-27 (수정 2013-09-27 오후 2:18:40)

금호건설이 경기도 평택 용이동에 '평택 용이 금호어울림' 2215가구를 분양한다. 평택지역 최대규모로 전용면적 67~113㎡로 구성된다.

드레스룸
<사진: 평택 용이 금호어울림 전용면적 84㎡A형 안방 내부에 있는 드레스실 일부 모습. 큰 창이 있어 환기가 용이하고,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사진 금호건설 제공>

이 단지는 평택현촌 도시개발 사업지구에 들어서는 것으로, 시행은 군인공제회다. 1단지는 지하 1~지상 23층 21개동 1591가구, 2단지는 지하 2~ 지상 20개층 9개동 624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규모에 어울리게 커뮤니티시설도 6071㎡에 달한다. 사우나는 물론 친지 등이 방문했을 때 쓸 수 있는 게스트룸도 있다.

어린이들이 어린이집, 학원 셔틀버스 등을 실내에서 기다릴 수 있도록 커뮤니티센터 안쪽에 '키즈스테이션'을 설치한 것도 눈길을 끈다.

아파트 내부 설계는 기본에 충실했다. 전용면적 84㎡의 작은방 2개 사이에 가변형 벽체를 모두 적용해 방을 1~2개로 자유롭게 쓸 수 있도록 했다. 천정고는 2.4m, 거실우물천정은 2.55m 가량된다.

특히 84㎡A형은 사전 품평회 등에서 호평을 받았다. 이 평면은 안방에 들어서면 놀라게 된다. 안방 좌측으로 침대가 놓여 있고, 우측으로는 화장대와 화장실, 드레스룸이 있다. 드레스룸의 문을 열자 눈에 휘둥그레졌다. 드레스룸이 작은방 크기와 맞 먹을 정도로 넓기 때문이다. 창문이 달려있어 환기도 가능하다. 면적이 넓다보니 서재나 악기실, 운동실 등으로 활용하기에 충분하다.

아파트 입주에 앞서 1단지 맞은편에 초등학교가 문을 열 예정이다. 경부고속도로 안성IC와 38번 국도와 가깝다. 학생과 교직원이 5000명에 달하는 평택대학교가 있어 대학교와 연계된 대중교통도 발달돼 있다. 여기에 수서~평택을 오가는 KTX 지제역이 2015년 완공될 예정이다.

고덕신도시에는 삼성전자가 입주하기로 했고, LG전자도 1조원을 들여 진위2산업단지에 입주한다. 28국도변에는 신세계 복합쇼핑몰도 들어설 예정이다.

이러한 호재 덕분에 평택은 최근 3년간 평균 시세가 두자릿수 이상 상승했다. 대부분 지역의 아파트 가격이 하락하는데 이곳은 오히려 올렸다. 2010년 8월에 평균 3.3㎡ 당 545만원 가량하던 것이 지금은 627만원으로 올랐다.

다만 실수요자들이 주로 젊은층이라 80㎡ 이하를 선호한다. 미분양도 남아 있다. 2011년 분양 한 대단지 아파트들의 경우 아직까지 준공후 미분양으로 남아 있는 곳이 상당수 되고, 지난 4월 분양한 'e편한세상 평택' 아파트는 역시 84㎡가 아직 남아 있다.

문정권 금호건설 분양소장은 "평택은 꾸준히 인구유입이 늘고, 소득수준에 상승하고 있기 때문에 인근 오산과 안성권에서도 문의가 이어진다며 "평택지역의 최대 규모 대단지라는 점에 수요자들이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평택대학교 옆에 있다. 문의 1899-2215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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