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영씨의 미래 희망은 방송국 예능 담당 피디다. 동아리 활동과 수업 시간에 블로그나 영상콘텐츠를 만들면서 적성을 발견했다고. 시사 문제와 웃음을 접목시키는 피디가 꿈이다. 학교의 지원도 든든하다. 다양한 꿈을 가진 학생들이 운영하는 방송국학회, 영어스터디학회, 신문스터디 등에 재정적 지원은 물론 지도교수를 배치하기 때문. 내년에는 학부에서 운영하는 언론고시반에 들어가 취업 준비를 할 계획이다.
미디어 분야에 관심 있는 후배들에게는 신문 읽기를 권했다. "고등학생이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시사 문제에 관심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관심을 갖다보면 원서나 자기소개서를 쓸 때 유리하고, 미디어 분야에 대한 자신의 적성도 확인해볼 수 있다"는 조언이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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