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김가영 미디어학부 3학년] “시사 문제 접목하는 예능PD 될래요”

지역내일 2013-09-30 (수정 2013-09-30 오후 2:29:25)

김가영이공계 진학을 희망해 고등학교에서 이과를 선택했던 김가영씨는 우연히 UCC 제작에 참여했다가 미디어 분야가 자신의 적성에 맞는다는 것을 발견했다. 진로를 수정하면서 2학년 때부터 홈페이지 등을 통해 미디어 분야 정보를 수집했다. 고3 때 참가한 숙명여대 입시 설명회에서 미디어학부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접하고 진학을 결정했다. 가영씨는 "학교가 주는 이미지가 좋았다"며 "특히 학부 교수들이 학내 교육 활동뿐 아니라 대외 활동에도 적극적이라는 점이 매력적이었다"고 말했다.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교수에게 평가를 받는 실습 위주 수업을 학부의 가장 큰 장점으로 꼽는다.

가영씨의 미래 희망은 방송국 예능 담당 피디다. 동아리 활동과 수업 시간에 블로그나 영상콘텐츠를 만들면서 적성을 발견했다고. 시사 문제와 웃음을 접목시키는 피디가 꿈이다. 학교의 지원도 든든하다. 다양한 꿈을 가진 학생들이 운영하는 방송국학회, 영어스터디학회, 신문스터디 등에 재정적 지원은 물론 지도교수를 배치하기 때문. 내년에는 학부에서 운영하는 언론고시반에 들어가 취업 준비를 할 계획이다.

미디어 분야에 관심 있는 후배들에게는 신문 읽기를 권했다. "고등학생이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시사 문제에 관심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관심을 갖다보면 원서나 자기소개서를 쓸 때 유리하고, 미디어 분야에 대한 자신의 적성도 확인해볼 수 있다"는 조언이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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