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상공회의소(회장 임도수)는 안산시가 지원하는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담당하는 금융기관을 기업의 주거래은행으로 확대해 줄 것을 안산시에 건의했다.
건의서에 따르면 “현재 지원자금을 단일 금융기관에서만 취급하도록 되어 있어 주거래은행이 다른 경우 지원효과가 낮을 뿐만 아니라 절차 또한 중복될 수 있다”고 지적하고 “담보설정 또는 금융기관의 보증에 소요되는 금융비용의 추가부담요인이 발생하고 금리변동에 대해 기업들의 선택의 폭이 줄어들 수 있는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문제점을 제기 했다. 안산상의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소기업이 희망하는 금융기관에서 자금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금융기관의 확대”를 건의했다.
이에 대해 안산시 관계자는 “2005년까지 육성자금이 1,000억원 확보되면 그때 가서 조례개정을 통해 검토할 수 있지만 현재로서는 금융기관을 확대할 수 없는 조건”이라고 밝혔다.
안산 송영택 기자 ytsong@naeil.com
건의서에 따르면 “현재 지원자금을 단일 금융기관에서만 취급하도록 되어 있어 주거래은행이 다른 경우 지원효과가 낮을 뿐만 아니라 절차 또한 중복될 수 있다”고 지적하고 “담보설정 또는 금융기관의 보증에 소요되는 금융비용의 추가부담요인이 발생하고 금리변동에 대해 기업들의 선택의 폭이 줄어들 수 있는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문제점을 제기 했다. 안산상의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소기업이 희망하는 금융기관에서 자금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금융기관의 확대”를 건의했다.
이에 대해 안산시 관계자는 “2005년까지 육성자금이 1,000억원 확보되면 그때 가서 조례개정을 통해 검토할 수 있지만 현재로서는 금융기관을 확대할 수 없는 조건”이라고 밝혔다.
안산 송영택 기자 ytso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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