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신재생에너지 활성화 방안'으로 추진하는 주택용 태양광 발전설비 대여 시범사업 대여료가 월 6만5000원∼8만8000원으로 결정됐다.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변종립) 신재생에너지센터는 주택용 태양광 발전설비 대여사업 시행자로 에스아이비 컨소시엄·한화63시티 컨소시엄·전남도시가스 컨소시엄 등 3개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사업 시행자가 선정됨에 따라 월평균 550kWh 이상의 전력을 쓰는 가구는 이날부터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신재생에너지센터 홈페이지(www.energy.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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