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무적인 타 시·군 전보 바뀌어야”

고양시 중·고 교사, 인사구역 급지 변경 요구

지역내일 2002-04-13
고양시 중·고교 교사들이 일정 기간 근무한 뒤 의무적으로 다른 시·군으로 옮겨가야 하는 인사전보 규정을 변경해달라며 서명운동에 돌입해 이에 대한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고양 중등지회는 지난 5일 각 언론사에 돌린 보도자료를 통해 “고양시 교사들의 경우 현재 9년으로 정해진 근무기한을 마치고 나면 의무적으로 파주나 의정부, 김포, 부천 등으로 옮겨가야 한다”며 “이럴 경우 가족 전체가 이사갈 걱정에 노심초사하는 것은 물론 지역에 대한 애착심도 없어지게 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고양지회는 “인구가 고양보다 적은 부천의 경우 교사들이 부천 내로 전보가 가능하다”며 “고양의 경우도 인사전보 규정이 변경돼 고양시 내로 교사들이 옮겨갈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지회는 11일까지 고양시에 근무하는 중등학교 교사 2500여명의 서명을 받아 이를 경기도 교육청에 제출하기로 했다.
/김은광 기자 powerttp@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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