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조한선이 김수현 작가의 신작 SBS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가제) 출연 제의를 받고 검토 중이다.
조한선의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 측은 8월 13일 "출연 제의를 받은 것은 사실이나 결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밝혔다.
조한선은 지난 해 9월 군 복무를 마치고 소집해제했다. 만약 조한선의 출연이 확정된다면 '세 번 결혼하는 여자'는 그의 복귀작이다.
'세 번 결혼하는 여자'는 김수현 작가와 정을영 PD가 다시 뭉친 작품으로 어머니와 두 딸의 인생을 그렸다. 현재 엄지원과 서영희가 출연을 확정 지은 상태다.
[연예부 양지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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