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공부의신'과 협약
경기 시흥시가 국내 지자체 최초로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원격멘토링 교육 서비스를 실시한다.
시는 22일 "SK텔레콤, 사회적기업인 '공부의 신'과 '행복 동행 청소년 꿈 진로 멘토링'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시는 학생 선발 및 운영 등 행정업무를 전담하고, SK텔레콤은 전체 행사 기획과 학습 솔루션, 디지털 펜 등을 제공한다. 공부의 신은 대학생 멘토 교사를 통해 진로 상담과 학습법 등을 지도한다.
대상은 시흥지역 중학교 2~3학년생이며, 참가희망자는 27일까지 시 교육청소년과(031-310-3492)에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 중 150명을 선발해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 간 진로적성 진단, 대학캠퍼스 동반투어, 공부법 등 학습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김윤식 시흥시장은 "이 서비스가 지자체와 대기업, 사회적 기업이 손잡고 교육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모델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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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가 국내 지자체 최초로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원격멘토링 교육 서비스를 실시한다.
시는 22일 "SK텔레콤, 사회적기업인 '공부의 신'과 '행복 동행 청소년 꿈 진로 멘토링'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시는 학생 선발 및 운영 등 행정업무를 전담하고, SK텔레콤은 전체 행사 기획과 학습 솔루션, 디지털 펜 등을 제공한다. 공부의 신은 대학생 멘토 교사를 통해 진로 상담과 학습법 등을 지도한다.
대상은 시흥지역 중학교 2~3학년생이며, 참가희망자는 27일까지 시 교육청소년과(031-310-3492)에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 중 150명을 선발해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 간 진로적성 진단, 대학캠퍼스 동반투어, 공부법 등 학습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김윤식 시흥시장은 "이 서비스가 지자체와 대기업, 사회적 기업이 손잡고 교육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모델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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