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기 추락 대책 이모저모

23면 5번

지역내일 2002-04-16
실종자·부상자 가족 임시대표단 구성
중국 민항기 추락사고로 숨지거나 부상당한 승객들의 가족들이 16일 임시 대표단을 구성했다.
사고수습대책본부가 설치된 김해시청을 찾은 500여명의 가족들은 이날 대책회의를 갖고 단장에 김규용(55)씨, 총무에 윤성철(41)씨를 각각 선임하고 조속한 수습대책을 요구키로 했다.
임시대표단은 대책본부를 방문하고 시내 각 병원에 분산 안치된 시신의 신원확인 작업을 촉구했다.
대책본부는 가족들의 확인작업을 위해 시신 촬영과 신체의 특징을 확인하고 있으며 소지품 등을 일일이 수습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한편 대책본부는 김해문화체육관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키로 하고 철야작업을 벌이고 있다.

추락 여객기 실종자 수색작업 재개
호우로 중단됐던 추락 여객기 실종자 수색작업이 16일 오전 7시께 재개됐다.
중국 민항기 추락사고 수습대책본부는 시체를 수습하지 못한 실종자 9명을 찾기 위해 119구조대와 군인, 공무원, 경찰 등 2900여명을 동원해 사고현장 주변에서 대대적인 수색작업을 벌였다.
대책본부는 실종자들이 추락당시 먼곳으로 튕겨나갔거나 폭발로 완전히 탔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주변을 정밀수색한다.
대책본부는 수색견까지 동원하여 철야 수색작업을 벌여 사고현장 부근에서 시신3구를 찾았으나 많은 비가 내려 16일 오전 1시께 수색 작업을 중단하고 현장에 투입된 500여명의 구조대원들은 텐트를 치고 대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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