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가 지난 8월 31일 서울캠퍼스 오바마홀에서 '제5회 한-중 대학 총장 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포럼에서는 '한중 새시대의 개막과 고등교육협력 활성화'라는 주제로 한-중 대학의 협력방안과 양국 간 교류활성화를 논의했다.
또 참가자들은 양국 교육부가 추진 중인 '캠퍼스 아시아' 사업을 활성화해 양국 대학 간 교류를 증진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서울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아날 포럼에는 서남수 교육부 장관과 장신썬 주한 중국대사를 비롯해 서거석 한국대학교육협의회장(전북대 총장), 김준영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장(성균관대 총장), 김선욱 이화여대 총장, 박영호 중국 연변대 총장, 진강 길림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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