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 8년째 나눔 바자회

지역내일 2013-09-11
의류 7700점 기증
1만5천 아동 지원

제일모직이 8년째 나눔 바자회를 열어 화제다.

제일모직은 10일 경기도 의왕시청 대형주차장에서 수천명의 지역주민과 함께 친환경 나눔 대축제인 '제8회 나눔이 만드는 초록세상'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승구 제일모직 부사장과 김성제 의왕시장, 기길운 의왕시의회 의장, 이기대 아름다운재단 상임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제일모직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가운데 하나로 8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지역주민과 사회단체가 대거 참여한다.

제일모직은 나눔ㆍ환경ㆍ교육을 주제로 아름다운가게, 환경보전협회와 함께 전국 아동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환경교육 프로그램도 후원하고 있다. 매년 수천명의 지역사회 시민들이 참여한다.

올해는 제일모직이 의류 7700점과 친환경 재활용 재료로 직접 만든 인형 2580점이 기증됐다.

기증된 의류와 제일모직 임직원이 만든 재활용 인형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해하고 있다.

지역 NGO들은 친환경 체험부스와 일일카페를 운영중이다.

제일모직은 지난해까지 모두 9만8000점의 재고의류를 기증해 왔다. 이는 약 400톤의 탄소배출을 감소시키고 소나무 14만여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친환경적 가치를 지닌다.

제일모직은 최근 3년 동안 전국 47개 아동관련 단체에 1억4000만원의 교육 지원금을 전달해 연인원 1만5000명이 넘는 저소득 계층 아동들이 환경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행사에 참여한 이승구 제일모직 부사장은 "제일모직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공익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면서 "앞으로도 녹색경영을 실천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경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범현주 기자 hjbeo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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