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방송·음향시설 확대
서울 서대문구 대표 산책길인 홍제천길 전 구간과 안산 허브공원에서 산책 도중에 음악감상을 할 수 있게 됐다. 서대문구는 방송·음향시설을 확대해 시민들 방문이 많은 시간대에 음악을 선물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음악감상이 가능한 산책길은 홍제천 상류 홍제교~포방교 860m 구간과 연희동 안산도시자연공원 내 허브공원. 평일은 오전 7시부터 저녁 7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저녁 7시까지 음악을 들을 수 있다. 구는 특히 안산 허브공원에는 자연생태공원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자연친화적인 돌 모양 기기를 설치했다고 설명했다.<사진>
홍제천길과 안산 허브공원은 구에서 자랑하는 산책로다. 홍제천 둔치에는 산책로를 비롯해 자전거길과 각종 운동시설이 설치돼 있고 안산 허브공원에는 계단식 정원이 조성돼 있어 주민들이 휴식 겸 산책을 위해 즐겨 찾는다.
서대문구 관계자는 "방송·음향시설 증설로 홍제천 전체 구간과 안산 허브공원에서 상쾌한 음악을 들으며 산책을 즐기게 됐다"며 "주민들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도가 더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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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 대표 산책길인 홍제천길 전 구간과 안산 허브공원에서 산책 도중에 음악감상을 할 수 있게 됐다. 서대문구는 방송·음향시설을 확대해 시민들 방문이 많은 시간대에 음악을 선물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홍제천길과 안산 허브공원은 구에서 자랑하는 산책로다. 홍제천 둔치에는 산책로를 비롯해 자전거길과 각종 운동시설이 설치돼 있고 안산 허브공원에는 계단식 정원이 조성돼 있어 주민들이 휴식 겸 산책을 위해 즐겨 찾는다.
서대문구 관계자는 "방송·음향시설 증설로 홍제천 전체 구간과 안산 허브공원에서 상쾌한 음악을 들으며 산책을 즐기게 됐다"며 "주민들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도가 더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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