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대표이사 부회장 박지원)은 퇴임 임원들의 30년 넘게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협력사 경쟁력 향상으로 활용하기 위해 퇴임 임원으로 구성된 '협력회사 경영자문단'을 출범시켰다.
이번에 출범한 제1기 경영자문단은 총 9명으로 구성됐으며, 두산중공업의 9개 협력사에서 각각 경영멘토링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경영자문단은 퇴임 2년 미만의 임원들로 연구개발(R&D), 설계, 품질, 생산, 사업관리 등 5개 분야의 전문가들이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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