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올림픽 반미열기 고조”

편파판정 원인 … 러, 한때 대회거부 움직임

지역내일 2002-02-25 (수정 2002-02-26 오후 4:43:29)
뉴욕타임스는 솔트레이크 시티 동계올림픽 폐막을 하루 앞둔 24일 “이번 대회가 북미 편향으로 반미열기 속에서 끝나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뉴욕타임스는 이날 사설에서 “이번 동계올림픽에서 평등 원칙은 대회 사흘째 피겨스케이팅 페어부문의 캐나다 선수 데이비드 펠리티어와 제이미 살레가 많은 관중들의 견해와는 달리금메달을 놓치는 판정이 내려짐으로써 깨어지기 시작했다“면서 “이후 올림픽은 2개의 트랙을 달리며 진행됐다. 하나는 매혹적이고 기분을 고양시키는 선수들 간의 경쟁인 반면 다른 하나는 반발과 비난을 좇아가는 것이었다”고 논평했다.
신문은 한국팀의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코치인 전명규 씨는 “김동성이 실격 처리됨으로써 오노가 승리했다는 판정이 나온 뒤 ‘미국 언론인들이 거짓말만 쓰고 있다’며 분개했다고 보도했다.
러시아 선수단은 21일 폐막식은 물론 앞으로 열릴 올림픽을 거부하겠다고 위협했으나 자크 로게 위원장이 러시아의 불만사항 리스트를 접수해 IOC 집행위원회에서 검토한다는데 동의함으로써 겨우 가라앉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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