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지역 경로당의 여가활동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포크댄스 풍물 건강체조 등을 통한 노인들의 여가생활이 다양해지자 프로그램에 참여자 수가 크게 늘고 있다.
25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포크댄스와 풍물놀이, 건강체조, 스포츠맛사지, 요가 등 노인들이 간단하고 쉽게 참여할 수 있는 5개 교육과목이 경로당별로 마련돼 9명의 전문강사가 각 경로당을 순회하는 방법으로 진행하고 있다.
실제 경로당별 여가활동 프로그램에 1개소당 평균 20여명의 노인회원들이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강사비를 비롯해 여가활동에 필요한 물품구입 등 총 18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고 올해말까지 시범운영 후 프로그램에 대한 반응에 따라 대상 경로당을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시 복지과 김성규 가정복지팀장은 “그 동안 바둑이나 화투, TV시청 등 단순한 자리만을 제공해 오던 경로당이 건강하고 풍요로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내실을 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특히 포크댄스 풍물 건강체조 등을 통한 노인들의 여가생활이 다양해지자 프로그램에 참여자 수가 크게 늘고 있다.
25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포크댄스와 풍물놀이, 건강체조, 스포츠맛사지, 요가 등 노인들이 간단하고 쉽게 참여할 수 있는 5개 교육과목이 경로당별로 마련돼 9명의 전문강사가 각 경로당을 순회하는 방법으로 진행하고 있다.
실제 경로당별 여가활동 프로그램에 1개소당 평균 20여명의 노인회원들이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강사비를 비롯해 여가활동에 필요한 물품구입 등 총 18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고 올해말까지 시범운영 후 프로그램에 대한 반응에 따라 대상 경로당을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시 복지과 김성규 가정복지팀장은 “그 동안 바둑이나 화투, TV시청 등 단순한 자리만을 제공해 오던 경로당이 건강하고 풍요로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내실을 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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