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교통사고는 전년에 비해 10.3%, 교통사고 사망자는 20.9%가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감소율에 힘입어 자동차 1만대당 사망자 수가 전년도 7.5명에서 5.5명으로 1.9명이나 감소, 2000년까지 OECD 가입국 중 교통사고 최다발국이라는 오명을 벗었다.
경찰청의 지난해 교통사고 통계에 따르면 교통사고가 크게 줄어든 데는 지난해 3월부터 시작한 안전띠 집중단속에 따른 착용율의 획기적 향상(23%→95%)과 교통법규위반 신고보상금제가 큰 역할을 했다.
지난해 교통사고는 총 25만579건이 발생해 전년에 비해 3만여건(10.3%)이 줄었으며 교통사고 사망자는 8097명으로 2000년에 비해 2139명(20.9%)이 감소했다.
그러나 지난해 교통사고는 하루 평균 714건 꼴로 발생, 22.2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나 전년에 비해 많이 줄었으나 교통선진국에 비해서는 아직까지 사고발생률이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또 어린이 교통사고는 전년에 비해 발생은 7.6%, 사망자는 11.3% 줄어드는데 그쳐 어린이 교통안전대책 추진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시간대별로는 퇴근 무렵부터 자정까지 사망사고가 많이 발생했고 요일별로는 토·일요일의 사고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한편 대형사고는 전년에 비해 34%나 줄고 대형사고 사망자 수는 51.8%가 감소해 안전띠 미착용과 고속도로상 가무행위 집중단속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됐다.
경찰청의 지난해 교통사고 통계에 따르면 교통사고가 크게 줄어든 데는 지난해 3월부터 시작한 안전띠 집중단속에 따른 착용율의 획기적 향상(23%→95%)과 교통법규위반 신고보상금제가 큰 역할을 했다.
지난해 교통사고는 총 25만579건이 발생해 전년에 비해 3만여건(10.3%)이 줄었으며 교통사고 사망자는 8097명으로 2000년에 비해 2139명(20.9%)이 감소했다.
그러나 지난해 교통사고는 하루 평균 714건 꼴로 발생, 22.2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나 전년에 비해 많이 줄었으나 교통선진국에 비해서는 아직까지 사고발생률이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또 어린이 교통사고는 전년에 비해 발생은 7.6%, 사망자는 11.3% 줄어드는데 그쳐 어린이 교통안전대책 추진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시간대별로는 퇴근 무렵부터 자정까지 사망사고가 많이 발생했고 요일별로는 토·일요일의 사고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한편 대형사고는 전년에 비해 34%나 줄고 대형사고 사망자 수는 51.8%가 감소해 안전띠 미착용과 고속도로상 가무행위 집중단속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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