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내 주택화재가 지난해보다 줄었다. 그러나 재산피해는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북도 소방본부(본부장 이범진)는 지난달말 현재 도내 화재발생현황을 집계한 결과 화재건수가 지난해 203건보다 9건이 줄어든 194건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이중 아파트를 포함한 주택에서 일어난 화재가 61건으로 나타나 지난해 71건보다 10건(14%)가 줄었다.
화재발생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21명(사망 4, 부상 17)이었다. 재산피해는 24억3095만원으로 지난해보다 7억4000여만원이 늘어났다.
화재발생 원인을 살펴보면 전기에 의한 화재가 56건이며, 이밖에 불티 14건, 아궁이 11건, 방화 10건, 담뱃불 9건, 불장난 8건 순이었다.
/청주 정성기 기자 tjdrl@naeil.com
충청북도 소방본부(본부장 이범진)는 지난달말 현재 도내 화재발생현황을 집계한 결과 화재건수가 지난해 203건보다 9건이 줄어든 194건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이중 아파트를 포함한 주택에서 일어난 화재가 61건으로 나타나 지난해 71건보다 10건(14%)가 줄었다.
화재발생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21명(사망 4, 부상 17)이었다. 재산피해는 24억3095만원으로 지난해보다 7억4000여만원이 늘어났다.
화재발생 원인을 살펴보면 전기에 의한 화재가 56건이며, 이밖에 불티 14건, 아궁이 11건, 방화 10건, 담뱃불 9건, 불장난 8건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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