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박성규 시장은 2002년 시정설명회를 갖고자 성포동을 방문한 자리에서 “안산시의 중심동으로서 문화예술문화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중추적 역할을 해왔다”고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박 시장은 지난해 안산시는 28%의 경제성장율을 기록했으며 반월공단의 생산성이 84%로 증가해 실업율이 2.4%까지 낮아졌다고 설명했다. 또한 고잔신도시에 13조가 투자되는 등 건설경기가 활성화를 띠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런 건설경기는 신길동의 국민주택사업, 시화호 북측간석지의 첨단산업단지 개발 등으로 2006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성포동 숙원사업에 대해 성포예술광장에 2억8000만원을 투자해 공연장 객석과 교량을 보수하고, 83억원을 투자해 지하1층 지상 3층의 청소년수련관을 건립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4억5000만원을 투입해 성포도서관에 디지털자료실 설치, 월피동 한양아파트에서 중앙중학교 까지 이르는 1.3㎞ 안산천에 생태하천을 조성한다. 노적봉공원 남단에 1억5000만원을 들여 인공폭포를 조성하고 4억원을 투자해 굴곡이 심한 이면도로를 포장하고 파손된 보도경계석보수와 가드레일 등을 정비한다. 한편 성포동은 아파트 밀집지역으로 32,336명이 살고 있으며 인근에는 노적봉공원, 성포예술광장, 성포도서관, 삼성홈플러스, 버스터미널 등과 성포초등학교를 비롯해 초등학교 3개교와 경수중학교 1개교가 있다. 이날 시정설명회에는 김영웅 도의원 임종응 시의원 등 주민 150여명이 참석했다.
안산 송영택 기자 ytsong@naeil.com
박 시장은 지난해 안산시는 28%의 경제성장율을 기록했으며 반월공단의 생산성이 84%로 증가해 실업율이 2.4%까지 낮아졌다고 설명했다. 또한 고잔신도시에 13조가 투자되는 등 건설경기가 활성화를 띠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런 건설경기는 신길동의 국민주택사업, 시화호 북측간석지의 첨단산업단지 개발 등으로 2006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성포동 숙원사업에 대해 성포예술광장에 2억8000만원을 투자해 공연장 객석과 교량을 보수하고, 83억원을 투자해 지하1층 지상 3층의 청소년수련관을 건립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4억5000만원을 투입해 성포도서관에 디지털자료실 설치, 월피동 한양아파트에서 중앙중학교 까지 이르는 1.3㎞ 안산천에 생태하천을 조성한다. 노적봉공원 남단에 1억5000만원을 들여 인공폭포를 조성하고 4억원을 투자해 굴곡이 심한 이면도로를 포장하고 파손된 보도경계석보수와 가드레일 등을 정비한다. 한편 성포동은 아파트 밀집지역으로 32,336명이 살고 있으며 인근에는 노적봉공원, 성포예술광장, 성포도서관, 삼성홈플러스, 버스터미널 등과 성포초등학교를 비롯해 초등학교 3개교와 경수중학교 1개교가 있다. 이날 시정설명회에는 김영웅 도의원 임종응 시의원 등 주민 1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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