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에 봄을 들여놓으세요

지역내일 2002-03-12
3월에는 왠지 묵은 먼지 털어 내고 봄을 맞이해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든다. 겨울 잠자던 개구리도 깨어나고 집안에도 봄을 맞을 채비를 해보자.
따뜻한 날이면 고촌면을 지나 48번 국도 사우동 543번지에 즐비하게 있는 꽃집 앞에는 예쁜 초화들이 활짝 웃고 있다. 봄날을 부르기라도 하는 것처럼 말이다. 이번 주말에는 가족들이 함께 꽃집을 찾아 집안 가득 봄을 들여다 놓아보자.
봄에는 예쁜 초화들을 사다 아파트 베란다에 심어보자. 노랗고 빨간 초화들이 집안 가득 화사함을 선사 할 것이다. 봄철에 심을 수 있는 초화들은 팬지, 데이지를 비롯해 다양하며 알뿌리 식물인 튤립, 수선화 등을 심을 수 있다.
초화 종류는 대게 1판에 500원에서 1,000원 정도이며 수선화는 1,500원 튤립은 2,000원 정도면 구입할 수 있다.(031-985-2050 아담과 이브 꽃 농원)
심는 요령은 물이 잘 빠지게 심고 이틀에 한 번 정도 물을 충분히 주면 된다. 특별한 관리도 필요 없고 물만 잘 주고 따듯한 봄볕이면 그만이다. 기다란 화분에 초화 5∼6송이를 색색별로 나란히 심으면 어느새 아파트 베란다가 예쁘게 변모할 것이다. 두 개의 파란 화분에 초화 12송이 심는데 드는 비용은 약간의 거름흙과 화분 2개를 합쳐 15,000원이다. 15,000원이면 화사한 봄 장만을 할 수 있다. 대표적인 봄철 초화인 데이지의 꽃말은 "순결, 평화, 천진난만, 순수"이고 팬지는 "나를 생각해 주세요, 사랑의 추억, 쾌활한 마음"이다. 또 정열의 철쭉을 집안에 들여놓으면 봄 산에 온 것처럼 마음이 환해지지 않을까 한다.
유진희 리포터 harrymom@hotmail.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