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승관 METART 〈메타트〉展 ‘시공의 수수께끼’ 장애인과 함께하는 촉각미술전 EYE & HEART

역사 속 금속공예의 메카, ‘청주’가 그 빛깔을 찾다

감각기관을 활용한 미술품 감상, 미술관 나들이를 통해 소중한 삶을 선물

지역내일 2013-12-08 (수정 2013-12-08 오후 4:03:46)

고대 철 생산의 메카인 진천의 석장리와 백제 때 풍부한 철 생산을 통해 ‘칠지도’를 만든 충주를 비롯해 고려시대 용두사지 철당간과 세계최초의 금속활자인 ‘직지심체요절’을 제작한 금속의 메카가 우리지역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러한 철문화의 역사적 배경과 전통은 현대에 이르러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적 명성의 금속 장인 및 공예가 탄생으로 이어지고 있다. 

금속 공예가 고승관은 이러한 전통을 계승하여 시대의 변화를 읽고 새로운 예술을 개척하려고 시도하고 몸소 행동으로 실천한 우리나라의 대표적 금속공예가다. 그는 금속예술, 즉 METAL ART를 ‘METART’로 명명하여 고유명사화 한 그의 작품을 만날 수 기회가 찾아왔다. 오는 11일부터 한국공예관 2층 제 1전시실에서 고승관 METART 〈메타트〉展 ‘시공의 수수께끼’가 열린다. 이 전시와 연계하여  3층 제 2전시실에서는 ‘촉각을 통한 예술작품 감상’이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촉각미술전시가 공동개최 된다. 장애인과 함께하는 ‘촉각미술전’은 인간의 감각기능인 촉각을 통한 예술품을 감상하는 새로운 방식을 통해 비장애인과 장애인들이 함께 산책하듯 전시 관람을 할 수 있도록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기간 : 2013년12월11일(수)~ 2014년2월10일(월)
장소 : 청주시한국공예관
문의전화 : 070-7163-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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