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르릉 따르릉 비켜나세요. 불법주차 안됩니다. 거기 쓰레기 치우세요….”
서울 영등포구에 ‘자전거 순찰대’가 떴다.
영등포구는 동사무소 구조조정 등으로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뒷골목에 대한 관리를 위해 거주자 우선주차관리요원 99명을 활용, ‘동네지킴이 자전거 순찰대’를 발족,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들 자전거 순찰대는 대부분 근무하는 동네에 살고 있어 지역 실정을 누구보다 잘 아는 사람들.
때문에 이들은 뒷골목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시시콜콜 꿰차고 있다.
특히 이들은 주차관리근무시간 외의 새벽이나 심야시간대에도 동네를 오가며 활동을 계속할 수 있다. 자전거 순찰대로 영등포구는 사실상 24시간 순찰체계를 갖추게 되는 셈이다.
이들은 각각 지급된 자전거와 휴대전화를 이용, 주차관리업무와 함께 쓰레기 무단투기·폐차 방치·도로무단굴착·공사장 주변 주민통행불편·도시미관 저해행위 등 주민 불편사항에 대한 감시활동을 벌인다.
영등포구 관계자는 “동네 지킴이 자전거 순찰대의 운영으로 거주자우선주차 관리와 환경순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게 됐다”며 “이들의 활약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영등포구는 신고·활동실적이 우수한 대원에 대해 표창 및 격려금 지급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다.
서울 영등포구에 ‘자전거 순찰대’가 떴다.
영등포구는 동사무소 구조조정 등으로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뒷골목에 대한 관리를 위해 거주자 우선주차관리요원 99명을 활용, ‘동네지킴이 자전거 순찰대’를 발족,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들 자전거 순찰대는 대부분 근무하는 동네에 살고 있어 지역 실정을 누구보다 잘 아는 사람들.
때문에 이들은 뒷골목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시시콜콜 꿰차고 있다.
특히 이들은 주차관리근무시간 외의 새벽이나 심야시간대에도 동네를 오가며 활동을 계속할 수 있다. 자전거 순찰대로 영등포구는 사실상 24시간 순찰체계를 갖추게 되는 셈이다.
이들은 각각 지급된 자전거와 휴대전화를 이용, 주차관리업무와 함께 쓰레기 무단투기·폐차 방치·도로무단굴착·공사장 주변 주민통행불편·도시미관 저해행위 등 주민 불편사항에 대한 감시활동을 벌인다.
영등포구 관계자는 “동네 지킴이 자전거 순찰대의 운영으로 거주자우선주차 관리와 환경순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게 됐다”며 “이들의 활약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영등포구는 신고·활동실적이 우수한 대원에 대해 표창 및 격려금 지급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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