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절반이 휴대폰 보유

2000년 표본집계 결과 … 자기집 소유 54%

지역내일 2002-04-19 (수정 2002-04-19 오후 5:12:17)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절반(54.2%)이상이 ‘자가소유 주택’에서 살고 있으며 직장인들의 약 40%가 근무연수 3년 미만으로 나타났다.
또 5세 이상 인구 중 절반 이상은 휴대용 통신기기(호출기 포함)를 가지고 있으며 특히 고교생의 절반은 휴대전화를 소유하고 있다.
통계청은 18일 2000년 11월을 기준으로 한 ‘2000년 인구주택총조사 표본집계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000년 11월1일 기준으로 143만 가구(전체가구 10%)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조사는 △산업.직업 △지식정보화 △주거실태 △임차료부문 등 4개 부문 50개 항목에 걸쳐 실시됐다.

◇현직업 근무연수 1∼3년이 최다= 취업자 중 현 직업 근무연수는 1∼3년차가 17.9%로 가장 많았다.
6개월 미만(12%)과 6∼12개월(9.1%) 근무자까지 합치면 3년 미만 근로자가 39%나 된다.반면 5∼10년 미만은 17.7%, 20년 이상 장기근속은 14.9%에 그쳤다.
남자는 5∼10년 미만이 19.4%로 가장 많았고, 여자는 1∼3년 미만이 20.9%로 가장 많았다. 전체 취업자 가운데 여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37.5%로 95년보다 2.3%포인트 높아졌다.

◇대학생 10명중 9명 휴대폰 가져= 3세 이상 인구 중 컴퓨터 활용인구는 51.0%, 인터넷 활용인구는 41.2%로 나타나 우리나라가 IT 선진국임을 입증했다.
휴대폰은 5세 이상 인구 중 50%가 보유하고 있다. 학력별로는 대학원생의 89.2%,대학생의 84.8%,고등학생의 63.6%가 각각 갖고 있다. 특히 미취학자도 3.3%나 휴대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사회간접자본 및 기타서비스업 취업자 늘어= 취업자중 사회간접자본 및 기타서비스업 종사자가 65.5%로 5년전에 비해 11.8%늘었다. 광공업은 21.4%, 농업, 임업 및 어업은 13.1%로 95년에 비해 각각 8.5%와 15.4%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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