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동 갤러리아 백화점 앞에 ‘압구정 로데오역’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
강남구는 최근 수서에서 왕십리까지 이어지는 분당선 구간에 위치한 가칭 ‘청담사거리역’의 명칭에 대해 인근 아파트 주민들과 상인들이 역이름을 바꿔줄 것을 요구함에 따라 ‘로데오역, 압구정 로데오역’등의 이름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주민들은 선릉과 왕십리를 잇는 분당선 연장구간 중 갤러리아 백화점 앞에 위치한 역이름이 ‘청담사거리역’으로 발표되자 비록 가칭이지만 7호선 청담역과 이름이 같다며 이를 바꾸자는 민원을 지난달부터 강남구에 요구해 왔다.
압구정동 한양아파트 주민들은 대자보를 통해 역이름 개명과 지하철 공사를 조속히 착수할 것을 촉구했다.
갤러리 백화점 인근에서 가게를 운영하는 김 모씨는“역이 로데오 거리에 위치했지만 로데오라는 말이 목동, 문정동 등 다른 지역에도 있기 때문에 압구정 로데오역으로 하는 것이 주민들의 요구”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강남구 관계자는 “지하철이 완공단계에서 역 명칭을 구와 협의하게 돼 있으므로 그 동안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역이름을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강남구는 최근 수서에서 왕십리까지 이어지는 분당선 구간에 위치한 가칭 ‘청담사거리역’의 명칭에 대해 인근 아파트 주민들과 상인들이 역이름을 바꿔줄 것을 요구함에 따라 ‘로데오역, 압구정 로데오역’등의 이름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주민들은 선릉과 왕십리를 잇는 분당선 연장구간 중 갤러리아 백화점 앞에 위치한 역이름이 ‘청담사거리역’으로 발표되자 비록 가칭이지만 7호선 청담역과 이름이 같다며 이를 바꾸자는 민원을 지난달부터 강남구에 요구해 왔다.
압구정동 한양아파트 주민들은 대자보를 통해 역이름 개명과 지하철 공사를 조속히 착수할 것을 촉구했다.
갤러리 백화점 인근에서 가게를 운영하는 김 모씨는“역이 로데오 거리에 위치했지만 로데오라는 말이 목동, 문정동 등 다른 지역에도 있기 때문에 압구정 로데오역으로 하는 것이 주민들의 요구”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강남구 관계자는 “지하철이 완공단계에서 역 명칭을 구와 협의하게 돼 있으므로 그 동안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역이름을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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