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당정동 공업지역 900여 기업체의 오랜 숙원인 당정천 복개도로가 개통됐다.
18일 시에 따르면 복개도로는 금정고가교에서 당정구획정리사업지구를 잇는 총연장 2.3㎞구간 가운데 금정고가교∼당정고가교 1.7㎞ 왕복 4차선 규모의 도로다.
이 도로는 당정동 공업지역을 관통, 안양천으로 이어지는 지방2급 하천 당정천을 복개해 건설됐다.
시는 모두 606억원을 들여 지난 93년부터 내년 말 완공목표로 금정고가교∼당정구획정리사업지구 연장 2.3㎞의 도로를 건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당정천 개수 및 복개도로 개통에 따라 이 일대 중소기업들의 물류 수송난을 크게 해소하는 것은 물론 저지대 주택 및 공장침수피해도 막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군포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18일 시에 따르면 복개도로는 금정고가교에서 당정구획정리사업지구를 잇는 총연장 2.3㎞구간 가운데 금정고가교∼당정고가교 1.7㎞ 왕복 4차선 규모의 도로다.
이 도로는 당정동 공업지역을 관통, 안양천으로 이어지는 지방2급 하천 당정천을 복개해 건설됐다.
시는 모두 606억원을 들여 지난 93년부터 내년 말 완공목표로 금정고가교∼당정구획정리사업지구 연장 2.3㎞의 도로를 건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당정천 개수 및 복개도로 개통에 따라 이 일대 중소기업들의 물류 수송난을 크게 해소하는 것은 물론 저지대 주택 및 공장침수피해도 막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군포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