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해외훈련 실무중심 전환

외국 유명대학과 정부기관 실무교육 연계과정 개설

지역내일 2002-04-22
공무원 해외훈련이 실무중심으로 대폭 바뀐다. 이를위해 외국 유명대학과 공동으로 직무훈련 프로그램 개발이 추진된다.
행자부는 21일 “그동안 학위과정 중심으로 실시되어 오던 공무원 국외훈련을 현장중심의 직무훈련으로 대폭 전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행자부에 따르면 올 2월부터 미국 듀크대, 캘리포니아 주립대, 콜로라도 주립대 등과 ‘대학-직무기관 연계과정’ 개설협정(MOU)을 체결했다. 영국의 버밍햄대, 에딘버러대, 캐나다 브리티쉬 콜럼비아대 등과도 협정체결을 준비이다.
이번에 개설되는‘국외 대학-직무기관 연계과정’은 2년 과정이다. 1년은 각 대학에서 각자 훈련분야와 과제에 적합한 학위 또는 비학위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나머지 1년간은 외국정부기관, 공공기관 등에서 실무 인턴연수를 받게 된다.
특히 직무훈련의 성과를 최대한 높이기 위하여 훈련생별로 지도교수를 지명하여 교육과정 및 직무훈련 프로그램을 함께 설계하고 대학측에서 기관교섭 및 훈련지도·감독을 전담하도록 했다.
이는 그간 공무원 해외훈련이 보직관리나 인사적체 해소 차원에서 운영된다는 비판에 따른 것이다.
해외교육훈련은 선진 외국의 행정체계를 배우고 재충전의 기회를 가져 행정의 질을 높일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1978년부터 시행해 왔다. 하지만 일부 부처의 경우 마땅한 보직이 없을 때 1∼2년 해외에 나가 있다가 보직을 받고 돌아오는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는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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