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전자의 단기 유동성 불일치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지적됐다. 6일 메리츠증권은 현대전자가 이달부터 내년 말까지 갚아야 할 회사채는 총 4조1596억원(지급이자 제외)으로 총잔액의 91%가 향후 14개월 내에 몰려있다고 밝혔다.
또 지난 10월말 기준으로 현대전자가 상환해야 할 회사채 규모는 4조5875억원이며 장기차입금은 지난 6월말 기준으로 상환해야 할 잔액이 1조9974억원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지난해 LG반도체의 인수대가로 지급해야 할 대금이 8000억원이나 남아있다.
메리츠증권은 현대전자의 단기차입금을 제외한 이 세가지 부채총액만 모두 7조3849억원에 달한다면서 문제는 상환시기라고 지적했다.
회사채의 경우 이번 달 2000억원을 시작으로 12월 6042억원, 내년 1월 5000억원, 2월 3000억원 등으로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5개월 동안 총 1조7542억원의 상환이 예정돼 있다. 내년 4월에는 상환해야 할 회사채가 없지만 다시 5월부터 1000억원을 시작으로 11월 8300억원, 12월 5004억원 등이 줄줄이 대기하고 있다.
게다가 현대전자는 LG반도체 인수시의 잔액 8000억원 가운데 2000억원을 다음달중 지급해야 한다.
또 지난 10월말 기준으로 현대전자가 상환해야 할 회사채 규모는 4조5875억원이며 장기차입금은 지난 6월말 기준으로 상환해야 할 잔액이 1조9974억원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지난해 LG반도체의 인수대가로 지급해야 할 대금이 8000억원이나 남아있다.
메리츠증권은 현대전자의 단기차입금을 제외한 이 세가지 부채총액만 모두 7조3849억원에 달한다면서 문제는 상환시기라고 지적했다.
회사채의 경우 이번 달 2000억원을 시작으로 12월 6042억원, 내년 1월 5000억원, 2월 3000억원 등으로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5개월 동안 총 1조7542억원의 상환이 예정돼 있다. 내년 4월에는 상환해야 할 회사채가 없지만 다시 5월부터 1000억원을 시작으로 11월 8300억원, 12월 5004억원 등이 줄줄이 대기하고 있다.
게다가 현대전자는 LG반도체 인수시의 잔액 8000억원 가운데 2000억원을 다음달중 지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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