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정 1지구 분양 마무리, 2지구·고읍 개발계획중

●양주군 택지개발 현황

지역내일 2002-03-20
최근 경기북부권의 개발수요 증가로 인구유입이 가속화하고 있는 가운데 덕정 지구와 고읍 신도시 등지의 택지개발 사업이 한창이다.
지난 97년 착공해 올 6월에 준공될 예정인 회천읍 덕정 1지구의 경우 사실상 분양이 완료된 상태다.
시에 따르면 17만여평에 5214세대 1만8250명을 수용하는 덕정 1지구는 임대주택의 경우 100% 분양이 완료됐으며 분양주택의 경우 2692세대 가운데 2500여세대가 분양돼 93%가량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다.
아파트의 입주가 거의 완료됨에 따라 덕정 지구 주변 상가나 토지를 찾는 매매문의가 급증하는 상황이다. 대한공인중개사협회 양주지회 최복남 지회장은 “지난해와 비교해 최근 상가나 빈 땅을 찾는 경우가 부쩍 늘었다”며 “카센터나 점포 등을 찾는 실수요자들의 문의전화가 많은 편”이라고 말했다.
내년 착공을 앞둔 고암리 덕정 2지구의 경우 편입토지 보상에 들어가는 등 본격적인 택지개발사업에 들어갔다.
대한주택공사는 지난달 경기도로부터 택지개발계획 승인을 받아 7만3000여평과 지장물에 대한 우선보상 협의를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2007년 완공하게 될 덕정 2지구는 2628세대 7755명의 인구를 수용하게 된다.
양주읍 고읍리와 광사리 만송리 일대를 포함하는 고읍 신도시 택지개발사업은 현재 한국토지공사가 구체적인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지난 10월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된 고읍 신도시는 48만여평에 8900세대 26700명을 수용하는 대규모 개발지구다.
고읍 신도시는 내년 1월 토지공사의 개발계획이 완료되면 2004년 5월에 실시승인을 받아 7월에 공사에 착공한다. 오는 2006년 8월 최초입주가 시작되고 2008년 12월 사업이 완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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