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활용, 이럴 때 딱! 이죠

인터넷으로 찾는 삶의 지혜 15 - 부동산 자격증 임신관련 사이트

지역내일 2002-03-20
금리가 하향곡선을 그리면서 부동산업계가 활황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이사철을 맞아 내 집 마련의 꿈을 키우고 있던 사람들은 부동산 관련 각종 정보에 귀를 기울이게 마련.
올 3월말 서울로 이사를 가게 된 양현경(27·도량동)씨는 보물 뱅크(www.bomulbank.com)를 통해 집을 구하는 데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갑작스런 남편의 발령으로 집을 어디서 어떻게 구해야할지 막막하던 차에 인터넷부동산 사이트를 알게 되어 이사할 곳의 시세나 상황에 대한 정보를 편하게 입수할 수 있었다”며 만족스러워 했다.
부동산에 관한 정보는 다른 정보에 비해 상당히 가변적이라 늘 새로운 시세를 업데이트해줘야 한다. 보물 뱅크에서는 매일매일의 부동산 관련 뉴스와 매물 및 시세 등을 등록시켜놓을 뿐 아니라 등기부등본을 열람할 수 있는 사이트 및 전국의 부동산업체 홈페이지가 링크 되어 있어 부동산 전문사이트로서 손색이 없다.
지방의 아파트 시세나 매물을 보려면 분양아파트메뉴에 들어가 전국부동산 메뉴에서 지방지역부동산 메뉴를 클릭하여 원하는 지역을 선택하면 그 지역의 부동산업체들의 홈페이지가 뜬다. 구미지역에는 3개의 부동산중개업체가 등록되어 있다.

기능사 자격증 시험 공부를 하고 있는 강기웅(23·상모동)씨는 노동부와 한국 산업인력공단의 자격정보 포털사이트(www.q-net.co.kr)를 이용해 검정시행 일정, 시험과목, 응시자격, 기출 문제 등의 정보를 얻고 있다고 한다. 지난 해 8월부터 서비스를 실시한 탓에 아직은 홍보나 이용률이 저조한 편이지만, 모든 서비스가 무료회원가입과 동시에 이용 가능하므로 자격증 취득을 꿈꾸는 학생이나 일반인들에게는 관심집중 사이트라고 전했다.

임신3개월에 접어든 예비엄마 신은영(29·형곡2동)씨는 입덧으로 인해 입안의 침조차 삼키지 못할 정도로 정신적, 육체적 고통이 심하다. 그러던 중 선배의 조언과 함께 아로마러버(www.aromalover.co.kr)라는 사이트를 통해 아로마쎄라피(향기요법)를 시작하면서 조금씩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고 한다.
아로마러버에서는 아로마쎄라피의 역사를 비롯한 효과 및 사용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고 있으며, 여러 가지 아로마 제품들을 사용하고 난 후의 경험담과 상담코너도 운영하고 있어 향기요법에 관한 총체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실제 사용을 해본 신씨는 입덧 때문에 아무 것도 먹지 못하고 냄새조차 역겨워 신경이 곤두서있었는데 인터넷 사이트에 올라온 ‘오렌지 1방울, 레몬 1방울, 라벤더 1방울을 벌꿀 1티스푼에 섞어 따듯한 물 반 컵으로 가글링 하거나 목을 축이면 좀 나아진다’는 글을 읽고 물에 빠진 사람이 지푸라기라도 잡는다는 심정으로 해보았더니 감쪽같이 기분이 편해지더라며 효과에 대해 신기해했다.
그 이후로 그녀는 아로마러버를 비롯한 역시 아로마쎄라피 관련 사이트인 아로마 앤 라이프(aromanlife.co.kr)에 들러 피부 및 모발 관리 그리고 나아가 심리치료효과에 대해서도 공부를 하고 있다고 한다.


인터넷 활용 플러스 - 메일 빨리 보내기

Q. 급하게 메일을 보내야할 때가 있어요. 바탕화면에서 메일을 보낼 순 없나요.
A. 아웃룩 익스프레스 사용자들은 메일을 보낼 때면 아웃룩을 실행하고 ‘새로만들기’ 메뉴에서 새 메일을 만드는 것이 보통이다. 하지만 윈도의 ‘바로가기 만들기’ 기능을 이용하면 윈도 바탕화면에서 아웃룩 익스프레스 메일 창이 떠 곧바로 메일 보내기를 할 수 있다.
우선 마우스 커서를 윈도 바탕화면의 빈곳에 갖다대고 마우스의 오른쪽 버튼을 누른다. 빠른 실행창이 뜨면 아래쪽에 있는 ‘새로만들기’를 선택하고 옆에 뜬 실행창에서 ‘바로가기’를 클릭 한다. 그러면 바로가기 창이 뜨는데, 창에는 명령줄이라는 항목과 빈칸이 하나 나타난다. 이 빈칸에 ‘mailto:’ 고 써넣고 <다음>을 누른다. ‘프로그램 제목선택’의 대화상자가 열리면 빈칸에 ‘메일보내기’ 라는 제목을 넣고 <마침>버튼을 누르면 바탕화면에 아웃룩과 같을 아이콘이 하나 만들어진다. 만들어진 아이콘을 더블클릭 해보면 곧바로 새 메일창이 뜨는 것을 볼 수 있다.
제목과 본문을 쓰고 나서 ‘보내기’만 누르면 끝!!

이진희 리포터 fastfoot@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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