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는 23일 이원종 도지사와 시장·군수 등이 참여한 가운데 충북도청과 시군청을 연결하는 원격 영상회의 시스템 개통식을 가졌다.
영상회의시스템의 개통으로 도와 시군간 업무를 실시간으로 처리할 수 있어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시스템은 1:1 또는 다자간 영상회의를 통해 양방향으로 영상과 음성 및 자료화면을 동시에 전송할 수 있고 회의내용의 녹화와 재생이 가능하다.
실제로 12개시군으로 구성된 충북도는 그동안 회의를 위해 많게는 왕복 4시간정도의 집합시간이 걸리는 곳도 있어 회의를 위해 하루를 다 보내야하는 등 행정낭비가 적지 않았다.
충북도 관계자는 “영상회의시스템도입으로 각종 집합회의를 영상회의로 대체할 경우 년간 4억6000만원의 예산절간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긴급재난과 재해 등 긴급사태 발생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어 사태수습능력이 한층 높아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네트웍구축 사업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9억3500만원이 투입됐다.
영상회의시스템의 개통으로 도와 시군간 업무를 실시간으로 처리할 수 있어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시스템은 1:1 또는 다자간 영상회의를 통해 양방향으로 영상과 음성 및 자료화면을 동시에 전송할 수 있고 회의내용의 녹화와 재생이 가능하다.
실제로 12개시군으로 구성된 충북도는 그동안 회의를 위해 많게는 왕복 4시간정도의 집합시간이 걸리는 곳도 있어 회의를 위해 하루를 다 보내야하는 등 행정낭비가 적지 않았다.
충북도 관계자는 “영상회의시스템도입으로 각종 집합회의를 영상회의로 대체할 경우 년간 4억6000만원의 예산절간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긴급재난과 재해 등 긴급사태 발생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어 사태수습능력이 한층 높아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네트웍구축 사업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9억3500만원이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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