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는 25일부터 이틀간 도봉 재활용품·음식물 중간처리장에서 상반기 음식물 분리배출 경진대회를 연다.
도봉구 300세대 이상 47개 단지 아파트를 대상으로 시행되는 경진대회는 중간처리장에서 음식물 전용수거용기를 단지별로 2개씩 무작위로 선정, 안에 담겨있는 이물질이 얼마나 있는가를 파악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도봉구는 경진대회에 참가한 47개 아파트단지중 3곳을 선정, 각각 상장과 함께 50만원 30만원 20만원 상당의 재생휴지를 상품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도봉구는 지난해 하반기 시범적으로 단지별 음식물 전용수거용기를 점검한 결과 분리수거가 잘 안되는 것 뿐 아니라 수저, 칼, 유리병, 심지어는 핸드폰까지 다양한 이물질이 섞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봉구는 경진대회를 통해 음식물쓰레기의 원천감량 및 재활용·자원화를 높일 수 있도록 주민의식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도봉구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낭비되는 음식물 쓰레기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15조원이나 된다”며 “남은 음식물을 재활용하기 위해서는 각 가정에서 음식물쓰레기에 이물질이 섞이지 않도록 분리수거를 잘 해야 하며 이에 앞서 음식물쓰레기를 줄일 수 있도록 생활습관을 바꾸는 게 급선무”라고 말했다.
도봉구 300세대 이상 47개 단지 아파트를 대상으로 시행되는 경진대회는 중간처리장에서 음식물 전용수거용기를 단지별로 2개씩 무작위로 선정, 안에 담겨있는 이물질이 얼마나 있는가를 파악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도봉구는 경진대회에 참가한 47개 아파트단지중 3곳을 선정, 각각 상장과 함께 50만원 30만원 20만원 상당의 재생휴지를 상품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도봉구는 지난해 하반기 시범적으로 단지별 음식물 전용수거용기를 점검한 결과 분리수거가 잘 안되는 것 뿐 아니라 수저, 칼, 유리병, 심지어는 핸드폰까지 다양한 이물질이 섞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봉구는 경진대회를 통해 음식물쓰레기의 원천감량 및 재활용·자원화를 높일 수 있도록 주민의식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도봉구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낭비되는 음식물 쓰레기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15조원이나 된다”며 “남은 음식물을 재활용하기 위해서는 각 가정에서 음식물쓰레기에 이물질이 섞이지 않도록 분리수거를 잘 해야 하며 이에 앞서 음식물쓰레기를 줄일 수 있도록 생활습관을 바꾸는 게 급선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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