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소프트웨어업체 마이크로소프트와 미디어 황제 루퍼트 머독의 뉴스가 미국 위성방송사업 합작 투
자를 논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통신은 최근 ‘마이크로소프트가 머독과 손잡고 미국 위성 방송 진출 고려중’이라는 제하의 기사를
통해 이같이 보도했다.
양사의 제휴사인 리버티 미디어회장이자 케이블 TV사업 중개업자인 존 머론 (John Malone)은 “마이크
로소프트와 뉴스의 위성방송 제휴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두 회사 모두 이
번 협상에 상당한 열성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머독 회장은 10일 이 협상에 대해 언급을 회피했으나 두 회사 중 한 곳과 가까운 한 은행 관계자는 머론 회
장의 중개로 두 회사가 만나 협상이 이뤄지게 됐다고 전했다.
일단 분사가 이뤄지면 스카이 글로벌은 전세계적으로 8,500 만명의 시청자 확보가 가능마이크로소프트가
뉴스에서 분사될 예정인 위성사업부문인 스카이 글로벌 네트웍스에 약 10억 달러를 투자해 지분 3.5%를
매입할 지 모른다는 보도도 있었으나 어느 측도 이 사실을 확인해 주지 않았다.
한 세계 최대의 위성 TV 방송으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분석가들은 스카이 글로벌이 기업공개 (IPO)를
하게 되면 미디어 업체로서는 세계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머독 회장은 이 날 별도의 뉴스 행사에서 올 4/4 분기로 예정돼 있던 스카이 글로벌의 상장 계획이 지연돼
2001년 1/4 분기에 주식 공개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 날 다른 자리에서도 기자들에게 스카이 글로벌의 주식 공개가 당초 올 4/4분기에 예정됐으나 2001
년 1 ~ 3월 경에 이뤄질 것이라고 거듭 밝혔다.
머론 회장은 이에 대해 “금융시장의 상황이 당초 계획대로 신주 공모를 추진하기에는 적절치 않다”고 해
석했다.
자를 논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통신은 최근 ‘마이크로소프트가 머독과 손잡고 미국 위성 방송 진출 고려중’이라는 제하의 기사를
통해 이같이 보도했다.
양사의 제휴사인 리버티 미디어회장이자 케이블 TV사업 중개업자인 존 머론 (John Malone)은 “마이크
로소프트와 뉴스의 위성방송 제휴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두 회사 모두 이
번 협상에 상당한 열성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머독 회장은 10일 이 협상에 대해 언급을 회피했으나 두 회사 중 한 곳과 가까운 한 은행 관계자는 머론 회
장의 중개로 두 회사가 만나 협상이 이뤄지게 됐다고 전했다.
일단 분사가 이뤄지면 스카이 글로벌은 전세계적으로 8,500 만명의 시청자 확보가 가능마이크로소프트가
뉴스에서 분사될 예정인 위성사업부문인 스카이 글로벌 네트웍스에 약 10억 달러를 투자해 지분 3.5%를
매입할 지 모른다는 보도도 있었으나 어느 측도 이 사실을 확인해 주지 않았다.
한 세계 최대의 위성 TV 방송으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분석가들은 스카이 글로벌이 기업공개 (IPO)를
하게 되면 미디어 업체로서는 세계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머독 회장은 이 날 별도의 뉴스 행사에서 올 4/4 분기로 예정돼 있던 스카이 글로벌의 상장 계획이 지연돼
2001년 1/4 분기에 주식 공개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 날 다른 자리에서도 기자들에게 스카이 글로벌의 주식 공개가 당초 올 4/4분기에 예정됐으나 2001
년 1 ~ 3월 경에 이뤄질 것이라고 거듭 밝혔다.
머론 회장은 이에 대해 “금융시장의 상황이 당초 계획대로 신주 공모를 추진하기에는 적절치 않다”고 해
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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