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읍 홈타운 아파트와 상현동 성원아파트의 진입로 이용을 둘러싼 다툼이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가고 있다.
홈타운 아파트 주민들은 용인시의 방안을 받아들여 아파트 후문에서 수지출장소를 잇는 너비 4m의 마을길을 폭 8m로 확장, 진입로로 사용키로 했다. 주민들은 또 2004년까지 홈타운 아파트에서 풍덕천∼신갈 도로를 잇는 너비 12m 진입로의 개설에도 긍정적인 합의했다.
시에 기부된 성원아파트 연결 진입로부지는 돌려받아 공원화하기로 했다.
홈타운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 김원동 회장은 "시가 마련한 방안에 대해서 오늘(22일) 주민 토론회를 가질 예정"이라며 "주민 대부분은 일단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진입로 이용을 둘러싼 다툼은 홈타운 아파트 주민들이 지난주 성원아파트 진입로를 개설하겠다고 나서면서 시작됐으며 이를 방해하는 성원아파트 주민들과 충돌, 10여명이 부상을 입기도 했다.
/용인 연제호 기자 news21@naeil.com
홈타운 아파트 주민들은 용인시의 방안을 받아들여 아파트 후문에서 수지출장소를 잇는 너비 4m의 마을길을 폭 8m로 확장, 진입로로 사용키로 했다. 주민들은 또 2004년까지 홈타운 아파트에서 풍덕천∼신갈 도로를 잇는 너비 12m 진입로의 개설에도 긍정적인 합의했다.
시에 기부된 성원아파트 연결 진입로부지는 돌려받아 공원화하기로 했다.
홈타운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 김원동 회장은 "시가 마련한 방안에 대해서 오늘(22일) 주민 토론회를 가질 예정"이라며 "주민 대부분은 일단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진입로 이용을 둘러싼 다툼은 홈타운 아파트 주민들이 지난주 성원아파트 진입로를 개설하겠다고 나서면서 시작됐으며 이를 방해하는 성원아파트 주민들과 충돌, 10여명이 부상을 입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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