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 쓰레기 분리배출 실력을 겨루는 이색 경진대회가 열려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도봉구는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도봉 재활용품·음식물 중간처리장에서 ‘2002년도 상반기 음식물 분리배출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대회는 환경오염의 주범인 음식물 쓰레기에 대한 주민의식을 높이고 음식물 쓰레기의 감량 및 재활용·자원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남은음식물 배출 우수단지를 선정하는 기준은 300세대 이상 47개 단지 아파트를 대상으로 도봉 재활용품·음식물 중간처리장에서 음식물 전용수거용기 2개를 무작위로 수거해 이물질의 배출량이 어느 정도인지를 파악하는 방법으로 실시된다.
도봉구는 경진대회에 참가한 47개 아파트단지 중 3개 단지를 선정해 최우수상은 상장 및 50만원 상당의 재생휴지, 우수상은 상장 및 30만원 상당의 재생휴지, 장려상은 상장 및 20만원 상당의 재생휴지를 부상으로 줄 계획이다.
도봉구 관계자는 “남은 음식물은 사료 또는 퇴비로 재활용되므로 비닐봉투·병뚜껑·금속류·이쑤시개·플라스틱·젓가락·조개껍질·갈비뼈 등이 포함돼선 안된다”며 “또한 남은 음식물의 원천감량을 위해서 소량구매·반찬가지수 줄이기·적정량만 요리하기 등을 생활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김은광 기자 powerttp@naeil.com
도봉구는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도봉 재활용품·음식물 중간처리장에서 ‘2002년도 상반기 음식물 분리배출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대회는 환경오염의 주범인 음식물 쓰레기에 대한 주민의식을 높이고 음식물 쓰레기의 감량 및 재활용·자원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남은음식물 배출 우수단지를 선정하는 기준은 300세대 이상 47개 단지 아파트를 대상으로 도봉 재활용품·음식물 중간처리장에서 음식물 전용수거용기 2개를 무작위로 수거해 이물질의 배출량이 어느 정도인지를 파악하는 방법으로 실시된다.
도봉구는 경진대회에 참가한 47개 아파트단지 중 3개 단지를 선정해 최우수상은 상장 및 50만원 상당의 재생휴지, 우수상은 상장 및 30만원 상당의 재생휴지, 장려상은 상장 및 20만원 상당의 재생휴지를 부상으로 줄 계획이다.
도봉구 관계자는 “남은 음식물은 사료 또는 퇴비로 재활용되므로 비닐봉투·병뚜껑·금속류·이쑤시개·플라스틱·젓가락·조개껍질·갈비뼈 등이 포함돼선 안된다”며 “또한 남은 음식물의 원천감량을 위해서 소량구매·반찬가지수 줄이기·적정량만 요리하기 등을 생활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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