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 올해 초·중학교 교실 1740실 증설

지역내일 2002-03-26
경기도교육청은 교육인적자원부의 7.20 교육여건개선지침에 따라 지난해 하반기부터 추진한 고교 학급증설 사업에 이어 올해는 초·중학교 학급증설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26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안으로 모두 1105억원을 투입해 초등학교 403실, 중학교 922
실 증축 등 여유교실 415실을 포함해 모두 1740실(초 665실, 중 1074실)을 증설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3월말까지 본청과 지역교육청별로 추진위원단을 구성하고 4월부터 6월까지 공사 착공전 입찰, 안전진단, 설계 등을 추진키로 했다.
또 7월부터는 하계방학을 이용해 집중적으로 공사를 실시하고 추진점검단을 구성, 공사현황을 수시로 점검·감독할 계획이다.
그러나 도교육청은 초·중학교 학급증설은 증설물량이 많아 단계적으로, 교원 수급여건 등
을 감안해 추진할 예정이다.
또 과대규모 학교(초 49학급, 중 37학급)와 오는 2004년까지 개교가 가능하거나 부지확보가 가능한 학교, 증축부지가 없는 학교, 체육장 잠식학교는 이번 학급증설 대상에서 제외하며, 기존 여유교실 활용이 가능한 학교는 학급만 증설한다.
도교육청은 이같은 내용의 학급증설 사업지침을 최근 지역교육청에 시달했으며 시·군교육
청별로 최종 확인이 끝나는 대로 교육위원회 및 도의회에 상정하고 우선설계를 실시하는 등 연내 모든 사업을 끝마칠 예정이다.
또 2004년 개교 예정학교의 부지매입을 앞당기기 위해 지방채를 발행해 적기에 학교를 신설할 수 있도록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수원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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