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소외된 노인에게 음식 무료제공업소 늘어나

지역내일 2002-04-28
노인들에게 정기적으로 무료음식을 제공하는 봉사단체나 음식점이 늘고 있다.
28일 청주시 상당구청에 따르면 관내에서 지역의 노인들이나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매월 무료로 음식을 제공하고 있는 곳은 중앙동 일송정식당(매월 셋째주 일요일), 청주C.C.C 아카데미 대학생 봉사회(매주 토요일, 중앙공원), 내덕1동 들마루식당(매월 첫째주 토요일), 금천동 콩사랑식당(매월 25일), 용암동의 청주해장국(매월 첫째주 화요일), 나나궁(매월 첫째주 수요일), 대왕성(매월 20일 이후 적당한 날짜), 용암동아파트두레모임(매주 화요일, 망골공원) 등이며,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더 많은 업소가 동참할 전망이다.
이들 업소는 대부분 무료급식봉사를 위하여 매월 정기 휴일을 기해 관내 결식노인과 소외된 노인들에게 음식을 정성껏 만들어 대접하고 있으며 봉사단체에서는 노인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다정한 말벗이 되어 드리는 등 ‘경로효친’을 실천하고 있다.
또 중앙동자원봉사자회 회원들과 같이 관내 식당에서 베푸는 봉사활동에 매월 빠짐없이 참석하여 음식을 나르고 치우는 등 숨어서 동참하는 단체들도 있어 훈훈한 이웃사랑을 잇고 있다.
유인기 상당구청장은 “앞으로 이러한 경로효친 모범업소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모범업소 현판부착, 쓰레기 규격봉투 무료제공, 상하수도 요금 감면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미담사례를 확산시켜 노인공경과 이웃사랑이 넘쳐나는 아름다운 사회풍토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청주 정성기 기자 tjdrl@naeil.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