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의 심야 영업을 강력 단속하겠다는 교육인적자원부의 발표가 있은 후 강남 대치동 학원가의 심야영업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강남교육청과 서초강남교육시민연대는 25일 밤 10시부터 새벽2시까지 대치동을 중심으로 신사동, 개포동 학원 140개를 단속한 결과 이 중 7개 학원만이 적발돼 5%의 위반율을 보였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지난 1월 3일 강남교육청이 대치동 일대 학원 90곳을 조사한 결과 27개 학원이 불법심야영업으로 적발돼 위반율 30%를 기록한 것에 비하면 그 숫자가 크게 줄어든 것이다.
강남교육청 지도계 황성환씨는“1월달 단속때에는 학원들이 10시 이후 수업이 불법인지에 대해 잘 모르고 있는 경우가 많았다”며“교육부의 방침이 발표된 이후 이를 지키려는 움직임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단속에는 서초강남교육시민연대 학부모들이 직접 단속에 나서 학원의 불법심야영업 규제에 적극 동참했다.
강남교육청 평생교육체육과 직원9명과 서초강남교육시민연대 학부모 4명이 7개조로 편성돼 대치동에 5개조, 신사동·개포동에 각각 1개조가 투입돼 단속활동을 벌였다.
강남교육청은 앞으로 서초강남교육시민연대와 함께 위반 학원이 근절될 때까지 한 달에 1번 단속활동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강남교육청 관계자는“ 1월부터 3월까지 학원들이 배포하는 전단지에 교육시간을 22시 이후로 명시한 학원을 2건 적발하였으며 낮 시간에 학원특별실태점검을 통해 시간표에 22시 이후 수업이 기재된 5곳의 학원도 적발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적발된 학원들은 벌점 5점이 부과되며 벌점 31점 이상이면 최소 1주일 이상의 영업정지 처분을 받게된다.
서울 강남교육청과 서초강남교육시민연대는 25일 밤 10시부터 새벽2시까지 대치동을 중심으로 신사동, 개포동 학원 140개를 단속한 결과 이 중 7개 학원만이 적발돼 5%의 위반율을 보였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지난 1월 3일 강남교육청이 대치동 일대 학원 90곳을 조사한 결과 27개 학원이 불법심야영업으로 적발돼 위반율 30%를 기록한 것에 비하면 그 숫자가 크게 줄어든 것이다.
강남교육청 지도계 황성환씨는“1월달 단속때에는 학원들이 10시 이후 수업이 불법인지에 대해 잘 모르고 있는 경우가 많았다”며“교육부의 방침이 발표된 이후 이를 지키려는 움직임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단속에는 서초강남교육시민연대 학부모들이 직접 단속에 나서 학원의 불법심야영업 규제에 적극 동참했다.
강남교육청 평생교육체육과 직원9명과 서초강남교육시민연대 학부모 4명이 7개조로 편성돼 대치동에 5개조, 신사동·개포동에 각각 1개조가 투입돼 단속활동을 벌였다.
강남교육청은 앞으로 서초강남교육시민연대와 함께 위반 학원이 근절될 때까지 한 달에 1번 단속활동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강남교육청 관계자는“ 1월부터 3월까지 학원들이 배포하는 전단지에 교육시간을 22시 이후로 명시한 학원을 2건 적발하였으며 낮 시간에 학원특별실태점검을 통해 시간표에 22시 이후 수업이 기재된 5곳의 학원도 적발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적발된 학원들은 벌점 5점이 부과되며 벌점 31점 이상이면 최소 1주일 이상의 영업정지 처분을 받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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