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공무원의 갓난아이가 급성백혈병으로 투병중인 사실이 알려져 주위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하수재난과 신평배수펌프장에 근무하는 김형준 씨의 둘째딸 김규빈 양이 바로 그 대상.
규빈양은 생후 2개월 밖에 안된 아이여서 김형준씨 내외와 주위 사람들의 안타까움은 더하다.
현재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는 규빈양은 다행히 위급한 상황은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일주일에 250만원이나 되는 치료비 조달과 3년 정도 장기치료를 해봐야 완치 여부를 알 수 있다는 사실에 김씨는 앞이 캄캄할 뿐이다.
이런 상황을 알게 된 동료 공무원들이 자율모금운동을 펼쳐 100여만원과 58장의 헌혈증서를 전하고 고양시도 자체적으로 사랑의 우수리기금 170만원을 건넸지만 규빈양의 치료비로는 턱없이 모자라 주위의 도움이 절실하다.
시 관계자는 “김형준씨는 책임감 있고 건실한 자세로 늘 모범이 되는 동료로 잘 알려져 있다”며 “저희도 백방으로 노력하겠지만 이 글을 읽는 고양시민 여러분도 규빈이가 하루 빨리 완쾌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도움을 주실 분들은 고양시청 시민과(031-961-2141)·공직협 (031-961-2807)으로 연락하면 된다.
/김은광 기자 powerttp@naeil.com
하수재난과 신평배수펌프장에 근무하는 김형준 씨의 둘째딸 김규빈 양이 바로 그 대상.
규빈양은 생후 2개월 밖에 안된 아이여서 김형준씨 내외와 주위 사람들의 안타까움은 더하다.
현재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는 규빈양은 다행히 위급한 상황은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일주일에 250만원이나 되는 치료비 조달과 3년 정도 장기치료를 해봐야 완치 여부를 알 수 있다는 사실에 김씨는 앞이 캄캄할 뿐이다.
이런 상황을 알게 된 동료 공무원들이 자율모금운동을 펼쳐 100여만원과 58장의 헌혈증서를 전하고 고양시도 자체적으로 사랑의 우수리기금 170만원을 건넸지만 규빈양의 치료비로는 턱없이 모자라 주위의 도움이 절실하다.
시 관계자는 “김형준씨는 책임감 있고 건실한 자세로 늘 모범이 되는 동료로 잘 알려져 있다”며 “저희도 백방으로 노력하겠지만 이 글을 읽는 고양시민 여러분도 규빈이가 하루 빨리 완쾌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도움을 주실 분들은 고양시청 시민과(031-961-2141)·공직협 (031-961-2807)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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