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상현실, 어디에 활용되나

지역내일 2002-05-01
1960년대 군사·의료분야에서 활용되기 시작한 가상현실은 유닉스 기반의 대형컴퓨터를 이용했다. 이 때문에 가격이 비싸 일반인들은 사실상 접근하기 어려운 분야였다.
이 기술이 대중적으로 활용되기 시작한 것은 90년대 중반 마이크로소프트사가 윈도 NT를 운영체제로 하는 워크스테이션급 컴퓨터를 내놓으면서부터다. 최근에는 일반 가정용 PC도 워크스테이션 컴퓨터보다 우수한 성능을 발휘하기 때문에 누구나 가상현실을 배우고 활용할 수 있게 됐다.
하드웨어의 발달로 이 기술은 뛰어난 현실성을 기반으로 관광 홍보 교육 광고 상품정보 게임 건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중이다. 특히 기업들은 최근 이에 대한 높은 관심을 갖고 자사의 홈페이지를 통해 제품 및 시설을 홍보하는 수단으로 삼고 있다.
관광분야의 경우 이용자는 가상현실 기술을 통해 방문하고자 하는 곳을 미리 방문하거나 전 세계에 펼쳐져 있는 관광 명소를 찾아가 볼 수 있다.
또 전자 카탈로그로 불리는 상품 홍보분야의 경우 인터넷을 통해서 전세계의 모든 사람에게
상품 및 시설에 대해서 홍보하는 수단을 제공한다.
가상현실을 이용하면 지금은 존재하지 않는 선사시대의 모습이나 공룡의 생활상 등을 관람 할 수도 있고, 외국에 있는 유적이나 유물, 유명한 박물관을 미리 방문할 수 있다.
이외에도 키오스크(터치 스크린) 기술과 가상현실 기술을 결합해 특정 시설의 무인 안내 시스템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아직 초창기지만 이미 이 기술이 적용된 멀티미디어 콘텐츠, 게임, 영화, 교육·훈련 시뮬레이터 등이 출현했고, 머지않아 경제 사회 및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인류사회에 커다란 영향을 줄뿐만 아니라 막대한 부가가치를 만들어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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