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고촌면에 오는 2011년까지 하루 1만500t의 생활하수를 처리할 수 있는 고촌하수종말처리장이 건설된다.
1일 시는 신곡택지개발 사업에 맞춰 고촌면 신곡리 지역에 내년부터 오는 2011년까지 1,2단계로 나눠 신곡·수기지역의 생활하수처리를 위한 하수종말처리장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7월 기본설계 용역이 끝나는데로 1단계사업으로 내년부터 신곡택지개발 사업이 마무리되는 오는 2006년까지 하루 7000t을 처리할 수 있는 시설을 먼저 건설하고 2007년부터 2011년까지 2단계로 3500t 규모의 시설을 증설할 계획이다.
300억원이 투입될 고촌하수종말처리장이 건설되면 오는 8월 준공예정인 걸포하수종말말처리장과 함께 김포지역에서 발생하는 80% 이상의 생활하수를 처리할 수 있게 돼 한강하류지역의 수질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1일 시는 신곡택지개발 사업에 맞춰 고촌면 신곡리 지역에 내년부터 오는 2011년까지 1,2단계로 나눠 신곡·수기지역의 생활하수처리를 위한 하수종말처리장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7월 기본설계 용역이 끝나는데로 1단계사업으로 내년부터 신곡택지개발 사업이 마무리되는 오는 2006년까지 하루 7000t을 처리할 수 있는 시설을 먼저 건설하고 2007년부터 2011년까지 2단계로 3500t 규모의 시설을 증설할 계획이다.
300억원이 투입될 고촌하수종말처리장이 건설되면 오는 8월 준공예정인 걸포하수종말말처리장과 함께 김포지역에서 발생하는 80% 이상의 생활하수를 처리할 수 있게 돼 한강하류지역의 수질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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