쾰러 IMF 총재는 10일 성명서를 통해 아르헨티나에 대한 추가 지원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성명서는 최근 경제위기를 맞고 있는 아르헨티나에 대해 SRF(긴급보완금융)를 통해 지원이 검토되고 있다고 전했다.
쾰러 총재는 “아르헨티나 추가 금융이 결정된 상태는 아니지만 빠른 시일내에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 SRF를 포함해 다양한 형태로 아르헨티나에 추가 금융지원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되는 자금은 대기자금이 될 것이라고 쾰러 총재는 설명했다. IMF는 지난 3월 아르헨티나에 3년간 72억달러의 금융지원을 결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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