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교육, 새바람이 불고 있다

바람직한 자녀교육, 교육컨설턴트와 함께

지역내일 2002-04-03
자녀가 앓고 있는 병을 아십니까?
아이들은 진짜 중요한 얘기는 말하지 않는다. 지난해 서울가정법원 소년자원보호자협회가 ‘오늘의 청소년,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개최한 제16회 청소년 상담세미나에서 발표한 전국의 초 중 고 학생 등 청소년 1431명을 상대로 한 설문조사에서 우리나라의 청소년 10명 중 4명은 ‘부모와의 갈등’과 ‘성적부진’ 때문에 자살충동을 느낀다고 한다.
서울가법 소년자원보호자협회 신기남 회장은 “설문조사 결과 많은 청소년들이 가정에서의 폭언과 폭행 등 학대 때문에 자살과 가출 충동에 시달리고 있다”며 “청소년을 이해하고 청소년을 위한 좋은 환경을 만드는 일이 청소년 문제 해결의 지름길”이라고 말했다.
자녀를 올바르게 키운다는 의미가 무엇일까? ‘아이들은 스스로 자란다(큰다)’는 사실을 잊고 있는 부모라면 자녀를 올바르게 키운다는 말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기는 쉽지 않다.
부모의 자식에 대한 과잉보호와 서툰 관심법에 이리저리 휘둘리는 아이들은 더욱 힘이 들고 아직도 아이들은 제왕적 아버지의 힘 앞에 무력함을 느끼고 있다. 자식에 대한 믿음과 신뢰 그리고 부모가 함부로 휘두르는 모든 힘을 버릴 때 아이들은 부모의 따뜻한 품으로 돌아온다.

교육 컨설턴트는 무슨 일을 하는가

교육 컨설턴트란 학교와 학생 그리고 학부모가 겪고 있는‘다양한 교육’의 어려움과 문제점을 진단하고 그 해결책을 제시하여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지도, 조언해 주는 사람이다. 특히 학생들의 성공적인 가정 및 학교생활을 위해 학생의 현 상태에서 가장 적합한 중장기적이고 체계적인 학습계획과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조직하여 실천토록 도와준다.
주로 인성교육에 초점을 맞춰 학습부진의 문제와 해결책을 제시한다. 그러므로 성적향상을 위해 자신에게 맞는 최적의 공부방법을 제시하는 학습보조자 역할을 수행하며 과외와 학원에서 해방되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습관과 능력을 길러 준다. 즉 공부와 즐거움 가정의 행복을 실천에 옮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이다.
청소년 외에도 생활의 변화를 바라는 모든 이들에게 교육 컨설턴트는 효과적이다. 예컨대 원하는 목표를 달성할 가능성이 희박한 사람 미래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에 쌓인 사람 난 안된다는 고정관념에 사로잡힌 사람 편견과 고집에 사로잡힌 사람 자신의 잠재능력과 현재의 성취도간에 현격한 차이를 보이는 사람 등이다. 도움말:자녀 변화 교육 연구소 박형근(909-1724)
황미야 리포터 tomorgen@hotmail.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