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교부 업무보고> 장기임대 100만가구 건설

내년부터 10년간…인천공항 2단계사업 하반기 착공

지역내일 2002-04-03 (수정 2002-04-04 오후 1:22:33)
내년부터 10년간 500만호의 주택이 공급되고 이중 국민주택 50만호 등 총 100만호가 장기임대주택으로 건설된다. 또 2006년까지 수도권의 주택보급률 100%가 달성된다.
임인택 건설교통부 장관은 3일 오전 10시 청와대에서 이같은 내용의 2002년도 건설교통부 업무계획을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이 자리에서 임장관은 “21세기 일류국가의 토대를 구축하기 위해 선진국 수준의 국토경쟁력을 확보하고 중산·서민층의 생활을 안정시키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동북아 물류중심국가에 걸맞는 교통망의 구축, 중산서민층의 주거안정 등 7대 중점과제를 선정해 이를 달성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업무보고에 따르면 내년부터 2012년까지 국민임대주택 50만호 등 10년 이상 임대가 가능한 장기임대주택을 100만호 건설해 현재 3.4%인 임대주택의 비중을 1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또 앞으로 5년간 수도권에 매년 30만호씩 총 150만호의 주택을 건설, 현재 89.5%에 머물고 있는 수도권의 주택보급률이 2006년에는 100%에 이르게 된다.
이와 함께 명실상부한 동북아의 물류중심국가가 되기위해 동북아의 허브공항을 지향하는 인천공항의 제 3활주로, 계류장 확장공사 등 2단계 사업을 위한 250만평의 부지조성공사를 하반기에 착공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수도권의 과밀해소와 체계적인 정비를 위해 현재 서울∼인천, 서울∼수원축으로 집중된 수도권의 기능을 수원∼인천축에 분산수용하고 개발이 낙후된 연천, 파주 등 접경지역을 체계적으로 개발하는 방안을 강구하는 등의 제3차 수도권정비계획을 연내에 수립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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