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파주시 교하읍사무소와 조리읍사무소에서는 읍승격 개청식과 함께 읍승격을 축하하는 기념행사가 송달용 파주시장, 교하·조리 읍장, 유관기관 단체장, 지역유지 및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아파트 건설 등으로 인구가 급증했던 교하·조리 지역은 지난해 초부터 읍 승격을 추진해 지난해 말 현재 모두 인구가 읍으로 승격될 수 있는 3만여명을 넘어서 행정자치부로부터 4월 1일자 읍 승격을 승인 받았다.
파주시는 이번 교하·조리읍의 승격으로 5개 읍, 5개 면, 2개 동, 1 출장소 체제로 개편되었으며 기초의원 정수도 오는 6월 지방선거부터 교하·조리읍에 각각 1명씩 늘어나 모두 15명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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